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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中, 중서부태평양 조업어선 증척 제한 합의
  • 김제동 |
  • 2010-09-13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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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中, 중서부태평양 조업어선 증척 제한 합의

참치 및 가다랑어(보니토 종) 보호 차원에서

중국과 일본은 8월 27일 참치와 가다랑어(보니토 종)의 어자원 보호차원에서 중서부태평양(WCPFC)수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중국측 대형 롤(roll)식 그물을 장착한 어선들의 조업척수를 증가시키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현지 언론인「Japan Today」가「교도통신」의 보도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현재 20척인 중국 조업어선들의 척수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에 대한 일-중 양국간 합의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본 농축수산성 장관(마사히코 야마다)과 중국 측 상대역인 한 창푸(Han Changfu)와의 회담에서 도출되었다.

양국간 이러한 합의는 중국과 대만 어선들의 증척으로 인해 중서부태평양에 서식하는 가다랑어(보니토 종)와 황다랑어 및 눈다랑어 등 어자원들의 감소 우려들을 배경으로 이루어졌다.

일본 관료들에 따르면 이 회담에서 일본은 또한 중국측과 일본의 눈다랑어 어획쿼터 중 일부를 양도한다는데 합의했다.

이와 관련 중국은 눈다랑어 쿼터 부족사태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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