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FISHERIES INFORMATION SYSTEM

  • 마케팅
  • 포클랜드 로리고 오징어 어획 호조
  • 김제동 |
  • 2010-09-13 17:39:34|
  • 5731
  • 메인출력

포클랜드 로리고 오징어 어획 호조

올 7월말까지 로리고 오징어 3만8,000톤 생산

락 코드(rock cod)도 5만톤으로 어획 증가세 보여

포클랜드 정부 존 바톤 천연자원청장은 로리고 오징어(포클랜드 토착 오징어)와 락 코드(수염대구류, rock cod)어업이 올 한해동안 조업 진행 상황을 예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할 지라도 2010년 7월말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어 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남대서양 현지언론인「MercoPress」가 최근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첫번째 로리고 오징어 어기는 좋았으며 두 번째 로리고 오징어 어기도 어획이 시작되기 전에 실시되었던 조사결과들을 입증하듯이 어획 강세를 보이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존 바톤 청장은「MercoPress」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로리고 오징어는 현재(올들어 7월말까지) 3만8,000톤의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락 코드도 올들어 7월말까지 약 5만톤을 어획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클랜드의 보존 수역들은 남방 블루화이팅 어종의 어획 문제로 자주 거론되곤 했지만 이 어자원(블루 화이팅=대구류)은 락 코드가 이 수역에서 가장 많이 늘어났던 기간 내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 바톤 청장은『일부 지느러미 달린 어류잡이 어업들에 대한 보존 관리 문제 야기로 인해 락 코드도 보존 목표를 세워 추진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락 코드 어자원에 대한 중요한 조사가 올해 초에 포클랜드 어선 ‘카스테로호(Castelo)’에 의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존 바톤 청장은『올해 포클랜드 수역에서 일렉스 오징어의 경우 상당히 낮은 어획량을 기록한 한해였다』며『아르헨티나 및 공해상은 물론 남서대서양 전역(全域)에 걸쳐 일렉스 오징어가 흉어를 기록한 한해였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오징어 어업들(로리고 첫 어기와 일렉스 오징어 어업)은 지난 2월 하순에 시작했으며 로리고 오징어의 두 번째 어기는 7월 중순에 시작되었다.

포클랜드 로리고 어업은 16척의 트롤선들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이중 대부분은 포클랜드 국적이다.

  • 지역
  • 국가
첨부파일 목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