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리미 제조업자 협회는 7월 한달동안 북해도 육상 수리미 생산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고 일본 현지 수산전문언론인「수산타임즈」가 최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올 7월 한달동안 육상 수리미 생산량은 총 888톤이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통계 수치는 1만3,456톤이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412톤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더욱이 6월에 명태 총 양륙량은 9,001톤이었으며 이로써 올들어 1월부터 6월까지 총 6만398톤이 양륙되었다. 임연수어는 6월에 2,844톤이 양륙되었으며 이로써 올들어 6월말까지 총 2만8,095톤이 양륙되었다.

올들어 6월말까지 수리미와 명태 수입 내역을 살펴보면 명태 제품은 2만8,837톤(지난해 같은 기간 2만886톤), 실꼬리돔 2만8,119톤(지난해 같은 기간 2만812톤), IQ(개별쿼터) 어육(일본고등어, 지난해 같은 기간 72톤), 창꼬치와 돔어육 882톤(지난해 같은 기간 418톤), 기타 어류 어육 5만4,544톤(지난해 같은 기간 4만1,982톤), 냉동 명태 652톤(지난해 같은 기간 448톤)톤 등이다.

더욱이 올 6월말까지 냉동 수리미 재고물량 총 6만4,094톤으로 지난달에 비해 3%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명태 수리미는 2만6,933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감소했으며 이전 달에 비해 2% 줄어든 수준)이며 기타 어종들 수리미는 3만7,161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했으며 이전 달에 비해서는 7% 증가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