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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어류 생산 지난 8년간 25% 가량 증가
  • 김제동 |
  • 2010-09-13 17: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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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어류 생산 지난 8년간 25% 가량 증가

99만899톤에서 124만813톤(2009년)으로 늘어

브라질 어류 생산이 99만899톤에서 124만813톤(2009년)으로 지난 8년간 25% 가량 증가했다고 브라질 수산업&수산양식부(MPA) 알테미르 그레고린 장관이 밝혔다.

2008년과 2009년에만 어류 생산이 15.7% 증가했으며 특히 수산양식 생산은 28만9,050톤에서 41만5,649톤으로 43.8%가량 증가했다.

브라질 현지 관료들에 의해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해양 및 내륙 수산업(강과 호수)은 2008년과 2009년에 걸쳐 78만3,176톤에서 82만5,164톤으로 5.4% 가량 증가했다.

정어리는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어종으로 2000년 1만7,000톤이 어획되었으나 2009년에는 8만3,000톤이 양륙되었다.

반면 새우 생산은 2008년과 2009년 사이에 연간 약 7만톤 수준을 유지했다고 그레고린 장관이 덧붙였다. 또한 그레고린 장관은 브라질 수산양식업계가 2008년과 2009년 사이에 생산에 있어 60.2%의 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13만2,000톤의 틸라피아와 4만6,454톤의 탐비퀴(tambaqui, 남미산 대형 민물고기)가 어획되었다.

브라질 MPA에 따르면 2011년까지 어류 생산은 2008년 브라질 정부에 의해 발표된 “수산업과 수산양식업 더 많이 생산” 프로그램(계획) 규정에 따라 143만톤의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그램(계획)들이 실현된다면 수산양식업은 연간 57만톤의 어류를 공급할 것이며 해양 및 내륙 수산업도 연간 86만톤의 어류를 공급할 것이다.

2009년에 북동부 수역에서는 41만1,000톤의 어류가 잡혔으며 남부해역은 31만6,000톤의 어류가 어획되었다.

브라질 북부해역은 26만3,000톤을 생산해 3위를 차지했으며 동남부해역은 17만7,000톤을 생산해 그 뒤를 이었으며 마지막으로 중서부 해역은 7만2,000톤의 어류를 생산해 냈다.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주는 연간 20만7,000톤의 어류를 생산해 내 최대 어류 생산지였으며 그 다음은 Pará 주로 13만6,000톤을 생산해 냈고 그 뒤를 Ceará주(8만8,000톤)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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