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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태평양 수산업 지원 부양책 발표
  • 김제동 |
  • 2010-09-13 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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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달러 추가 투입 ... FFA 지원금 240만달러 등

뉴질랜드가 태평양 수산업을 관리하고 수산정책의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350만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것을 공언한다고 뉴질랜드 존키 수상이 최근 발표했다고 수산전문언론인「world fishing」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키 수상은 “태평양 수산업은 태평양 지역 경제의 초석이다. 태평양 수산업은 모든 태평양 국가들이 공동 노력을 수행하는데 있어 최우선 관심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존키 수상은 또한 “나는 뉴질랜드가 이 중요한 지역 자원(태평양 수산자원)을 개발․관리하는데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 지를 태평양 도서국 지도자들과 협의를 해 왔다. 협의 결과, 뉴질랜드 FFA(포럼수산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240만달러를 지원함과 아울러 수많은 소지역 및 국가의 옵서버 프로그램들에 대한 관리 및 정보전달을 지원하기 위해 3550만 달러를 공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지원들은 이 지역에 효과적인 수산업 모니터링 및 통제 그리고 감시 노력들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250개의 숙련된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것이다. 뉴질랜드는 또한 남태평양위원회(SPC)의 성공적인 태평양 참치 꼬리표 부착 프로그램에 370만달러를 공여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태평양 참치 어자원의 평가 및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몇 곳의 폴리네시아 국가들에서 수산당국들과의 협정과 뉴질랜드, 키리바시, 나우루, 솔로몬 군도 그리고 투발루간 새로운 협정에 담긴 수산업 관리 및 개발에 관한 더 긴밀한 협력 등 수많은 소지역 수산업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존키 수상은 뉴질랜드는 직업훈련, 관리능력 강화 그리고 태평양 수산자원의 어획, 가공, 수출 및 마켓팅과 관련한 민간부문의 지원에 초점을 맞춰 이러한 협정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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