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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
  • 2010-09-13 1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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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C, 스리랑카 수산업 발전 노력에 찬사

국제적 기준들을 적용한 스리랑카 수산업 운영 계획의 검토후에

스리랑카 수산업&수산자원부가 원양조업을 합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인 VMS(선박감시제도)를 시행하도록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 인도양 참치위원회(IOTC) 알레잔드로 안가누찌 사무국장이 국제적인 수산업 기준들을 적용해 수산업 활동을 운영하려는 스리랑카의 최근의 수산업 및 수산업 발전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고 스리랑카 현지언론인「데일리 뉴스」가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안가누찌 사무국장은 스리랑카가 자국의 수산업을 개발하는데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리랑카의 수산업을 개발하기 위한 미래계획을 검토한 후인 3일간의 스리랑카 방문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스리랑카 수산업&수산자원부 라지타 세나라트나 장관의 초청으로 스리랑카를 방문했다. 라키타 장관은 IOTC 사무국장을 지난 7월 호주 브리즈 베인에서 열린 IOTC 회의에서 만난 바 있다.

IOTC 회원국들은 IOTC 회의에서 스리랑카 어민들이 영국 제도들에서 불법어업(IUU어업)을 자행해 왔다고 진술하면서 스리랑카를 겨냥해 많은 비난들을 퍼부었다.

안가누찌 사무국장은 스리랑카 콤보 소재 수산업&수산자원부에서 IOTC에 의해 검토된 바 있는 스리랑카 어민들에 의한 IUU어업 활동에 관한 보고들은 실제로 있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는 동 위원회가 스리랑카 어민들에 의한 불법어업 행위로 항의를 받았던 지난 4년동안 IO -TC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스리랑카는 EC가 IUU어업과 싸우겠다는 국제적인 약속에 비협조적인 국가들에 대한 수출인증서를 취소하려고 시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유럽에서 스리랑카 수출품을 마켓팅할 능력을 상실할 지경에 이르렀었다. 이에 라지타 세나라트나 장관은 우리(IOTC)에게 스리랑카가 현재 IUU어업을 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고 안가누찌 사무국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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