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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나이에서 열린 TPP회의, 페루 참가
  • 김제동 |
  • 2010-11-18 15: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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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전략경제파트너십회의(TPP)에서 페루는 아태경제협력기구(APEC)에 속한 아시아국가로의 시장개척에 의한 수출물량의 증가로 자국내 이윤증대를 목적으로, 현재, 3번째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참여국가는 페루를 포함, 호주, 브루나이, 칠레, 미국, 뉴질랜드, 싱가폴 그리고 베트남 등이 참여,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 지역에서 10 3일부터 9일까지 약 7일간 개최되었다.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맞먹는 이번 승인은 미국, 유럽연합, 그리고 타 아시아국가들과의 협정체결 이후 페루 당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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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는 협정국가의 선정 전, 협정 예정국과 이행가능성을 공동으로 분석 및 연구하나, 이후 페루의 자국자체의 결정으로 인해 FTA 협정국을 지명하므로, FTA에는 서명 전 단계이며, 특히 페루는 수산양식 품목의 수출국가로, 많은 협정 승인항목 중 다수에 대해 해외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기를 선취, 나아가 아시아 국가의 폭넓은 수산물 및 양식 품목 시장은 페루에 직접적인 이윤을 가져다 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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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이 이루어짐에 따라,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대왕오징어와, 멸치 그리고 기타 품목의 수출은 일본에서 넓은 소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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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로, 국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냉동대왕오징어(껍질제거) 필렛, 페루산의 유통가격은 30키로 포장 기준으로 키로당 1,650원에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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