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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日 냉동참치류 공급량, 전년比 18% 감소 전망
  • 김세훈 |
  • 2011-08-26 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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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등 3대양 모두 감소 예상 9월 냉동참치류 공급량(슈퍼컨테이너 포함)은 8,800톤으로 전년 동월 1만700톤에 비해 약 1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유통 관계자가 집계했다고 일본 참치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올들어 봄 이후까지 전년보다 공급량이 많았던 태평양은 감소세로 돌아섰고 대서양과 인도양도 줄어들고 있다. 대양별 냉동 참치류 공급전망은 태평양 4,100톤(전년동월 4,500톤으로 전년 동월 91% 수준), 인도양 3,100톤(전년 동월 3,600톤, 전년 동월대비 86% 수준), 대서양 1,600톤(전년동월 2,600톤, 62% 수준)이다. 특히 대서양의 공급감소가 눈에 띄는데, 이러한 감소는 올 봄에 인도양에서 이동한 중국어선들의 어획물이 아직 본격적으로 전재되지 않은 데다 중부대서양의 어획도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도양의 공급감소는 해적과 분쟁을 피해 어선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금까지 안전하다고 말했던 세이셀 주변 어장까지 해적선으로 의심되는 수상한 선박이 출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냉동참치 공급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평양의 경우 저위도 어장의 어획상황이 1회 0.7톤 전후로 악화되었으며 대만·중국어선의 어선들의 전재량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태평양에는 솔로몬에서 PNG어장까지의 어획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정보도 있지만, 이 수역의 어선은 일본 어선, 외국어선 합해서 20척 미만으로 냉동 참치류 공급량의 증감을 좌우할 만한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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