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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연어 양식장에 바닷물이 감염
  • 관리자 |
  • 2014-05-07 1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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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정도 심해지면 연어 폐사까지 불러

2월 중순 이후 확산 추세 꺾여 감소세로

 

칠레 연어 양식장에 확산 추세에 있던 ‘바닷물이(Sea lice)' 기생충 감염이 최근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업계에 낭보가 되고 있다.

최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칠레 국립어업양식청은 3월7일 현재 바닷물이에 고도 감염된 연어 및 송어 양식장이 14개소인 것으로 조사돼 확산 추세에 있던 2월 중순에 비해 2개소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개체당 평균 9마리 이상의 바닷물이 기생충이 감염된 양식장은 대서양연어 양식장이 12개소, 무지개송어 양식장이 2개소 등 총 14개소였다.

2월 중순에 비해 각 1개씩의 연어와 송어 양식장이 줄어 것이다.

현재 고도 감염이 확인된 연어․송어 양식장 가운데 AquaChile사의 푼타 프로몬토리오 양식장만 수확기에 있고 나머지 13개소는 사육기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닷물이 기생충에 고도 감염된 주요 양식장은 AquaChile사 외에도 Mainstream사의 4개 양식장과 Multiexport사의 2개소, Marine Harvest사의 1개소, Acuinova사의 1개소 등이다.

바닷물이 기생충은 자연산 연어와 양식산 연어에 모두 발생할 수 있으며, 감염 정도가 심해지면 연어의 폐사를 불러오게 된다.

이 때문에 불과 2년 전 전염성연어빈혈증바이러스(ISAV)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는 칠레 연어 양식업계는 이번 바닷물이의 발생이 또 다시 큰 손실을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출처 : 오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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