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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선망어업 입어료 상승에 제동’ 전망
- 관리자 |
- 2016-02-22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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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연안국 선박별 조업일수 수요 약화, 지나친 입어료 상승 등이 원인

참치선망어업의 입어료 상승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라고 일본 수산전문지 「미나토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참치선망어업의 주 어장인 남태평양 연안국이 조업국에 판매하는 선박별조업일수(VD)에 대한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 작년에 선박별 조업일수 가격은 판매자 우위 시장에서 상승했다. 하지만 일본 해외선망어업협회 中前明 회장은 『금년은 입어료 시장의 정세가 변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지난 1월 8일 현재 일부 일본어선들은 조업을 중단하고 있다. 고액의 입어료를 지불해야 한다면 조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어업자들은 입어료의 1/3을 미국 정부에서 보조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입어료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나친 입어료 상승과 함께 가다랑어의 국제시세(태국 방콕 기준)가 저조(低調)해 외국어선들의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최대 선박별 조입일수 구매국으로,남태평양 연안국에서 선박별로 공급하는 총 조업일수 4만일 중 20%를 매입하고 있다.
이와 관련 中前明 회장은 『미국의 선박별 조업일수 입어료 지불 곤란에 따라 판매자 시장 흐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입어료의 경우 남태평양 도서국 8개국에서 창설한 나우루협정의 당사국(PNA)에서 최저가격을 결정하며 ‘각 조업국-각 나우루협정당사국’간(2국간) 협의를 통해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선박별 조업일수는 어기 전에 구입해야만 한다.
일본은 마이크로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아를 중심으로 연간 5,000일~6,000일의 선박별 조업일수를 매입한다. 하지만 中前明 회장은 『작년은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조업어장이 동측으로 이동했지만 어황이 양호했던 동측의 (일본 어선들의) 선박별 조업일수가 부족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입어료의 상승은 VDS(선박별 조업일수 입어제도)가 도입되었던 5년전부터 시작되었다. 그 당시 당초의 최저가격은 5,000 달러였지만 점차 그 시세가 상승해 현재는 8,000 달러이다. 또한 재작년부터 일부 국가에서 선박별 조업일수를 경매에 부치는 움직임이 나왔다. 이는 선박별 조업일수를 각국이 매입하려는 경쟁사태를 낳았기 때문이며 현재 실질적인 가격은 1만 달러까지 치솟은 상태이다.
결국 현재 척당 입어료는 5년전에 비해 5배인 2억엔을 기록하게 되어 일본 참치선망 선사들의 어업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오는 5월 PNA 회의에서 내년도 선박별 조업일수(VD) 최저가격이 결정된다. 참치선망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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