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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장어 자원보호 국제협정 제정 난항
- 관리자 |
- 2016-10-05 09: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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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촉구에도 중국의 소극적 입장 여전
업계 이해 조율도 지지부진, 일정조차 못 잡아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일본 수산청은 협정 제정을 서두르고 있는 입장이지만, 중국이 협의의 조기 개최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데다 일본 뱀장어 수출입업체나 양식업자들과의 이해 조율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번 여름에 예정된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일본 수산청은 『멸종 위기에 처한 극동산뱀장어의 자원관리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이 정체되면 자칫 워싱턴조약에 따른 국제거래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국제협정 제정을 서두르는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중국은 홍콩을 통해 다량의 실뱀장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데다, 자국 뱀장어 수출산업에 악영향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국제협정 제정에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과 일본․중국․대만은 지난 2014년 9월 개최한 ‘뱀장어 자원의 국제적 보호․관리를 위한 제7차 비공식 회의’에서 △극동산뱀장어의 양식장 입식 물량 20% 감축 △다른 어종 입식량도 최근 3개년 평균에서 동결 등의 보존조치에 합의한바 있다.
국제협정 제정을 추진하는 방안도 이 회의에서 의견을 모아졌다.
일본 정부는 실뱀장어 불법 교역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홍콩에 대해서도 4개국 비공식 회의에 참여해 줄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오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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