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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 2019-01-25 13: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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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저인 일본의 오징어 산업
오징어는 오랫동안 일본에서 풍부하게 소비되며 다양하게 요리되었다. 그러나 이번시즌 사상 최저의 어획량을 기록하며 가격은 급등하였다. 오징어 어획량의 감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 남획 등의 복합적인 현상에 기인하였다.
특히 큰 타격을 받은 지역은 일본의 최북단 훗카이도의 하코다테이며 일본에서 오랫동안 오징어의 중심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누려왔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6월부터 1월까지 오징어어획량이 절정에 달하지만 하코다테의 20척 오징어 어선 중 90%가 사상최저의 어획량으로 10월부터 항구에 정박했다.
50년 이상 하코다테에서 오징어어업을 영위하고 있는 Toyoji Sato씨는 “이렇게 일찍 조업을 끝낸 것은 처음이다. 높은 연료비로 조업하면 빚이 더 많아진다”라고 말했다.
하코다테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태평양에서 오징어가 61,000톤 어획되었고 이는 전년 대비 13% 감소하였으며 10년 전 어획량의 30%에 불과하다.
하코다테의 70개 수산물 가공업체 중 다수가 오징어 부족에 직면하여 다른 수산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오징어 가공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수많은 기업들 또한 평균 가격보다 2배가 넘게 상승한 도매가에 영향을 받고 있다.
한때 하코다테에서 조달된 오징어에 의존하던 오징어 스낵 생산업체로 유명한 Mikiya사는 현재 아르헨티나 등 국외로부터 오징어를 최대 50%까지 수입하고 있다고 교도 통신은 전했다.
훗카이도 대학의 수산과학 교수이자 하코다테 두족류 연구센터의 Yasunori Sakurai 교수는 어부들에게 기후변화가 일본 오징어에 미칠 위험성에 대해 20년 가까이 경고했다.
출처 : telegraph
기사 링크 : https://www.telegraph.co.uk/news/2019/01/21/japans-squid-industry-crisis-amid-record-low-catches/
(2019.1.24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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