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양산업, 수출 효자 역군 위상 되찾았다
- 관리자 |
- 2024-12-18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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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이 국가 차원에서 해외수산 자원 확보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원양산업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수산업계가 생산량 감소, 소비부진 등으로 신(新) 보릿고개 길목에 서 있는 가운데 식량산업 역군 원양산업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올해 10월까지 국내 원양 선사의 원양어업 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양어업 생산량이 순항하면서 수출 역시 잘나가고 있다. 올해 10월말 현재 원양수산물 수출액은 6억5549만 달러, 23만6803톤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올해들어 순항하고 있는 원양산업의 저력은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위한 수산자원 확보차원에서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세계 각국은 수산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외수산 자원 확보 정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일본은 167척의 원양어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2701척, 대만 200여척이 해외어장 원양수역에서 해외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진출해 있다.
반면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1957년 지남호의 인도양 진출 이후 1960∼70년대 정부의 수산물 수출진흥 정책에 힘입어 인도양, 대서양, 북태평양, 남태평양 등 해외어장을 넓혀나가며 수출 효자산업으로 성장했으나 주요 연안국들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와 국제사회의 공해어업 규제, WTO(세계무역기구) 체제하에서의 수산물 수입자유화 등으로 1990년 810척에 이르던 원양어선 세력이 2023년 201척으로 급격히 축소됐다.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지난 2007년 원양산업발전법 제정을 계기로 단순 생산 위주의 어업에서 벗어나 유통, 가공, 해외합작사업 등으로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원양산업으로 전환을 모색했으나 원양어업의 지원과 체질 개선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정책이 마련되기보다는 원양 업체의 경영 부담과 각종 규제 신설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국가산업의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일본.중국, 대만 등과 경쟁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원양산업이 어업 생산량 증가와 수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 원양업계 관계자는 ”원양산업은 60년이 넘는 해외수산개발 진출역사가 있는 의미 있는 산업”이라며 “과거 여러 해외어장에서 우리나라 어선 철수 및 해외어장 상실이라는 뼈아픈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번 상실한 해외어장은 다시는 회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위한 수산자원 확보차원에서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원양산업에 대해 정부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한국수산신문사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올해 10월까지 국내 원양 선사의 원양어업 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양어업 생산량이 순항하면서 수출 역시 잘나가고 있다. 올해 10월말 현재 원양수산물 수출액은 6억5549만 달러, 23만6803톤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올해들어 순항하고 있는 원양산업의 저력은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위한 수산자원 확보차원에서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세계 각국은 수산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외수산 자원 확보 정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일본은 167척의 원양어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2701척, 대만 200여척이 해외어장 원양수역에서 해외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진출해 있다.
반면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1957년 지남호의 인도양 진출 이후 1960∼70년대 정부의 수산물 수출진흥 정책에 힘입어 인도양, 대서양, 북태평양, 남태평양 등 해외어장을 넓혀나가며 수출 효자산업으로 성장했으나 주요 연안국들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와 국제사회의 공해어업 규제, WTO(세계무역기구) 체제하에서의 수산물 수입자유화 등으로 1990년 810척에 이르던 원양어선 세력이 2023년 201척으로 급격히 축소됐다.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지난 2007년 원양산업발전법 제정을 계기로 단순 생산 위주의 어업에서 벗어나 유통, 가공, 해외합작사업 등으로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원양산업으로 전환을 모색했으나 원양어업의 지원과 체질 개선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정책이 마련되기보다는 원양 업체의 경영 부담과 각종 규제 신설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국가산업의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일본.중국, 대만 등과 경쟁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원양산업이 어업 생산량 증가와 수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 원양업계 관계자는 ”원양산업은 60년이 넘는 해외수산개발 진출역사가 있는 의미 있는 산업”이라며 “과거 여러 해외어장에서 우리나라 어선 철수 및 해외어장 상실이라는 뼈아픈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번 상실한 해외어장은 다시는 회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위한 수산자원 확보차원에서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원양산업에 대해 정부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한국수산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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