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역 6년 만에 적조 발생
- 관리자 |
- 2025-09-25 0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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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역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적조가 발생해 양식 어류 28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인근 해역에는 6,400만여 마리가 양식되고 있어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남도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적조는 여수 상화도·월호수도·백야·보돌바다, 고흥 도양 화도·지죽·금산 명천, 장흥 득량만, 강진 마량 등지에서 관찰됐다. 이에 해수부는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와 득량만·가막만에 적조주의보를, 서부 남해 앞바다에는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8~12일 사이 여수 돌산읍과 화정면 등지에서 참돔, 돌돔, 농어 등 총 28만여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은 약 6억5천만 원에 달했다. 특히 여수 화정면에서는 고수온으로 우럭 치어 3만7천여 마리가 추가 폐사한 것으로 신고됐다. 전남도는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44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당국은 수온이 적조 생물 성장에 적합한 22~27℃로 유지되는 만큼 방제 선박과 인력을 추가 투입해 황토 살포, 예찰 강화 등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황토 8,187톤이 살포됐고, 227척의 방제선박과 2,491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한편, 경남 해역에서는 빈산소수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3∼12일 고성·창원 일대의 굴·가리비·홍합 양식장에서 폐사 피해 143건이 접수됐으며, 피해면적은 220ha, 피해액은 약 4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남도는 추석 전 복구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출처: 수산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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