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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O 2012년 세계 식량 동향 분석 - 고등어·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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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21 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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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고등어 조업국가들은 변형된 회유 패턴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EU와 노르웨이․아이슬란드․패로아일랜드는 올해의 어획쿼터의 배분을 장기간 협의하고 있지만, 고등어의 바뀌어진 회유경로로 인해 아직까지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가운데 아전인수격인 주장을 펴면서 자국 쿼터를 일방적으로 높게 책정함에 따라 자원 남획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르웨이의 지난해 고등어 수입량은 11% 감소했지만, 수출가격이 올라 수출량 감소로 인한 업계 손실을 보전했다.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최대 수출시장은 7만5천2백톤을 수입해 간 일본이었으며, 다음은 5만7천7백톤을 수입해 간 중국이었다.
노르웨이의 올 1/4분기중 고등어 수출은 어획 호조에 힘입어 21%나 늘어난 5만8천톤으로 집계됐다.
중국으로 수출된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대부분은 가공되어져 일본으로 재수출되고 있다.
노르웨이의 고등어 어황은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의 높은 가격은 2/4분기 중에 내림세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어는 지난해 저조한 생산량으로 인해 하반기부터 급등세를 타기 시작해 올 초의 시세는 지난해 동기대비 60%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노르웨이의 청어 어획량과 수출량은 올 상반기에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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