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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O 2012년 세계 식량 동향 분석 - 어분·어류
  • 관리자 |
  • 2012-08-21 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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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페루의 앤초비(멸치류로 어분 가공의 주요 원료) 어획쿼터가 감소되면서 어분의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성수기가 오면 어분의 국제시세는 오름세를 탈 전망이다.
페루는 지난해도 세계 최대 어분 수출국으로서의 위치를 놓치지 않았으며, 생산량의 60%를 중국으로 수출했다.
또 다른 주요 어분 생산국인 칠레의 지난해 수출은 전년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산량은 늘었지만, 증가분을 국내 양식업계가 흡수했기 때문이다.
중국과 함께 주요 어분 소비국인 EU도 필요한 물량의 상당부분을 남미산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의 어유 시장도 페루 북부 및 중부 수역의 앤초비 어획쿼터가 예상보다 훨씬 적게 설정되면서 앞으로 수개월간 경직될 전망이다.
당초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3백70만톤으로 설정될 예정이었으나, 그 보다 훨씬 낮은 2백70만톤에 설정되면서 어류 가공업계를 당혹스럽게 했다.
지난해 어유 공급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북유럽에서의 생산은 상당량의 가공용 원료어가 식용으로 대체되면서 어유 생산이 감소한 반면, 페루와 칠레에서의 생산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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