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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빙양 불법어업과 해양생태계 보호에 있어 진전
  • 관리자 |
  • 2011-11-24 10: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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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MLR 연차회의 결과 ... 크릴어업 관리강화 등 채택

최근 호주 태즈매니아주 호바트에서 열린 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CCAMLR) 연례회의가 폐막되었 다고 유럽 현지 수산전문지인「fishnewseu」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유럽집행위원회(EC) 대표단을 이끌고 온 EU의 주도하에 CCAMLR는 불법어업(IUU어업)에 대응하고 해양보호구역(MPA)을 설정하는데 있어 진전을 이루며 크릴어업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요한 조치들을 채택했다.
특히 CCAMLR는 해양보호수역내에서 조업할 메로잡이 허가어선들에 대한 IMO선박식별번호 등록을 의무화했다. 이런 조치는 지역수산관리기구(RFMOs)에 있어 CCAMLR가 처음이며 IUU어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조치이다.
이번 연차회의에서는 어획물전재통보제도가 크릴어선들에게까지 확대되었다. 이런 조치는 크릴어종을 더 잘 관리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남빙양 해양생태계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CCAMLR는 또한 해양보호수역들을 설정하기 위한 모든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CCAMLR 사상처음으로 어선들에 의한 잠재적인 취약한해양생태계(VME)들의 조우(遭遇)에 관한 통보에 따라 잠재적인취약한해양생태계들을 보호하기 위해 두 곳의 어업수역을 폐쇄했다.
더욱이 CCAMLR 전용 해양생태계감시프로그램기금이 설립되었다. 이 기금은 CCAMLR가 의사결정을 위해 필요한 정보수집을 돕도록 하기 위한 생태계 관련 모니터링을 위해 쓰여질 것이다.
EC는 이런 결정들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런 결정들은 CCAMLR을 IUU어업에 대응하는데 있어 RFMOs중 선두주자가 되게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C는 시장관련 조치들과 항구국 조치들에 관한 EC의 두가지 제안들이 채택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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