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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 순시선들, FK 허가 채낚기선들 검문 강화
  • 관리자 |
  • 2011-12-12 1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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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비데오 외곽 스페인 조업어선 등 대상으로 AR 수역 항해 여부 등 요구

포클랜드 어업허가장을 득하고 남대서양에서 조업하고 있는 스페인 채낚기선들이 하역, 선박수리 그리고 벙커링(해상급유)을 요청한 몬테비데오 항으로부터 불과 수마일 이원 해역에서 아르헨티나 해군으로부터 심한 검문을 받았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남대서양 통신사인「Merco Press」가 최근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유력일간지인「라 보즈 데 갈리시아(La Voz de Galicia)」는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포클랜드로부터 또는 포클랜드를 향해 아르헨티나 수역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들은 특별허가를 요청해야 하는 것을 2년전에 의무화시켰기 때문에 스페인 또는 포클랜드 국적의 채낚기선들은 아르헨티나 수역 항해를 기피했다고 보도했다. 항해 기피 이유는 아르헨티나 수역을 하루 더 항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아르헨티나 해군은 몬테비데오(로 가는) 도중의 우루과이-아르헨티나 공동 리버플레이트(River Plate) 수역(구역)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들에게 그러한 특별허가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놀랍고 황당한 상황을 경험한 몇몇 채낚기선들의 관계자들은『더욱이 아르헨티나 해군 순시선들은 선박, 선주 뿐만아니라 선장의 성명 및 여권번호를 요구하고 우리(채낚기선)가 말비나스 해역을 항해했는지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검사를 하면서 순시선들은 우리에게 순시선들의 문서파일(포고령 문서파일)을 공개했으며 특별허가의 요구에 대해 정확히 언급한 포고령 256/2010에 따라 벌금을 물을 수 있다는 사실을 고지한다』밝혔다.
지금까지 어떠한 제재나 벌금이 없었을 지라도 채낚기선 선장들은 아르헨티나 당국에게 연락을 요청한 갈리시아 소재 소속협회인 ‘Aetinape’에게 불만들을 토로하면서 스페인 해군은 선박들의 무해통항(無害通航)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Aetinape는 스페인 정부와 유럽집행위원회(EC)에게 이 같은 불만을 호소했으며 심지어 아르헨티나 대사관에도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채낚기선 선장들은『우리는 우리 정부와 포클랜드 정부에 의해 부여받은 어업허가장에 의거해 우리 정부와 포클랜드 정부로부터 항해, 어획, 승선조업할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공해상에서 조업할 때 아르헨티나 순시선들에 의해 나포될 수도 있다는 지속적인 위협을 받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 의해 범죄자 취급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르헨티나의 ‘강력한 조치’를 경험했던 선장들 중 한 선장은『이러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유일한 정부는 우루과이로 우루과이 정부는 이용하게 되는 운하를 따라 비개방된 7마일을 항해하도록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제안은 안전문제가 있기 때문에 실제 타당하지는 않다. 이 선장은『이 제안은 대형어선들에게 있어 충분한 방안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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