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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중해 참다랑어 보호 위한 새로운 서식지 모델 개발
  • 관리자 |
  • 2011-12-21 1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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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동조사센터 연구 성과 ... 인공위성 원격 탐사자료에 기반

EU 공동조사센터(JRC)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서식지 모델이 멸종위기종들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참다랑어의 잠재적인 존재가 매일 업데이트된 지도들을 통해 추적될 수 있도록 허용해 주고 있다고 수산전문지「thefishsite」등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인공위성 원격 탐사자료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 모델은 사상처음으로 지중해에서 참다랑어들이 선호하는 서식지들을 모두 보여 줄 뿐만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른 서식지들의 변화들도 거의 실시간으로 나타내 준다고 한다.
이 모델 개발과 관련해 EU의 조사개혁위원인 마레 거게간-퀸(Maire Geoghegan-Quinn)씨는『이 모델은 미래에 가장 긴급한 현안인 식량안보와 환경보호에 기여하면서 지속가능한 참다랑어 관리를 보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아울러 이 모델은 과학과 조사가 EU 정책들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가에 대한 또다른 좋은 선례라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다랑어는 고가 상업어종으로 지난 15년동안 과도어획되어 왔다. 지중해에서 번식하는 참다랑어 어자원 수준은 현재 1950년대 후반 어자원의 약 40% 수준으로 기록상 최저 수준 이다.
낮은 쿼터량, 어기 제한 그리고 강제적인 수산업 통제조치들은 이러한 참다랑어 어자원 감소 경향을 뒤집기 위해 도입된 조치들의 일부분이었다.
EU JRC의 서식지 모델은 지중해에서 산란 및 식이 잠재 서식지들의 지도들을 거의 실시간으로 만들어 줄 뿐만아니라 최근 10년간의 시식지 지도들도 제작해 준다.
이 모델의 참신함은 참다랑어의 분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체적인 기상학적인 특징들을 추적하기 위해 해수 표면에 엽록소 집중도 뿐만아니라 해수 온도에 관한 인공위성자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결과들은 참다랑어의 식이와 산란은 일부 서식 반복 수역들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이 모델을 통해 성취되었다.
참다랑어 영양 관련 정보수집을 위해 자주 선택된 수역들은 지중해 북측수역들이다. 참다랑어의 번식은 지중해 동측수역에서 5월에 시작되고 지중해 서부 수역에서 7월에 끝난다. 더욱이 이러한 결과들은 또한 서식지 규모 및 수역들 뿐만아니라 지역적인 기상조건들에 따라 잠재적 산란 서식지에 대해 다양한 연중 변화들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심한 계절적 변동을 보여 주었다.
한편 이러한 계절적 변동은 지중해 참다랑어에 대한 해양보호수역들(또는 민감수역들)의 타당성을 평가하는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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