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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 베링해 명태 올해 B어기 종료, 어획부진
  • 관리자 |
  • 2012-01-02 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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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 B어기 합해 116만톤 어획 ... 총 할당량 125만톤 중 약 93% 소진


알래스카 명태 B어기가 최근 종료되었으며 현재 최종 어획량들이 집계되었다.
올해 (동부)베링해에서는 116만톤의 명태가 어획되었다고 알래스카 뉴스매체인「alaska public.org」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런 물량은 피시 스틱(『요리』 길쭉하게 자른 생선살에 빵가루를 입혀 튀긴 것) 30억 박스 이상을 만드는데 충분한 물량이다.
그러나 이런 사실이 명태 어자원량이 많다는 것으로 들릴지는 모르지만 올해 어기는 명태 어선단들에게 있어 최상의 해는 아니었다.
많은 어선들은 쿼터량을 채울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B어기 끝까지 줄곧 조업을 하고 있었으나 일부 선박들은 모두 최상의 해는 아니라는 전망으로 인해 조업을 포기했었다.
미국 해양수산청(NMFS) 소속의 조시 키톤씨에 따르면 그러한 사실은 올해를 특이한 해로 만들어 준다.
NMFS의 키톤씨는『평년도에 알래스카 베링해 명태어업은 全 쿼터를 모두 소진한다』며『올해 알려지지 않은 원인들로 인해 알래스카 베링해 명태어업은 전체 어획쿼터를 소진하지 못했으며 알래스카 베링해 바다속에 6만 3,000톤 가량이 아직 남아 있다.』고 털어 놓았다.
올해 알래스카 베링해 명태잡이 어민들은 당초 과거 수년전들에 비해 크게 늘어난 125만톤의 명태를 어획할 수 있도록 허용받았다.
알래스카 어민들은 할당 어획쿼터 125만톤 중 약 93%를 어획하는데 그쳤다.
키톤씨는 베링해 명태 어자원은 증량되었지만 이들 어자원들은 평상시 만큼 집중되지 못했다. 따라서 평년 만큼 어획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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