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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K 국적선 입항 금지조치, 조업에 커다란 영향 못미쳐”
  • 관리자 |
  • 2012-02-24 13: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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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항금지 대상이 국적선에 한정되기 때문에 영향 ‘미미’” 강조
포클랜드 천연자원청 존 바톤 청장 밝혀

포클랜드 수산청 존 바톤 청장이 포클랜드(FK) 국기를 달고 항해하는 선박들이 자국 항국들에 입항하는 것을 막고 있는 몇몇 메르코수르(MER -COSUR :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 4개국 공동시장) 국가들과 다른 국가들에 의해 취해진 FK 국적선들의 입항금지 조치는 포클랜드 어업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러한 입항금지 조치에 서명한 국가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그리고 우루과이(이상 MERCOSUR), 남미국가연맹(UNASUR) 그리고 베네수엘라, 쿠바, 볼리비아, 에콰도르, 니콰라과, 세인트빈센트 그리고 그레너딘 제도, 도미니카, 아티구아-바부다이다.
포클랜드 존바톤 청장은『궁극적으로 포클랜드인들은 어떻게든 커다란 영향을 피하고자 방안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이 입항금지조치에 의해 우리가 부득불 더 고립된 위치에 처해진다면 우리는 그런 상황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아르헨티나 현지신문인「Clari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포클랜드인들에 따르면 이 금지조치는 포클랜드인들의 행동양식을 변화시키고 산업비용을 증가시킬 것이나『커다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포클랜드 어업계는 연간 1억1,050만 달러(7,000만 파운드) 가량을 포클랜드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바톤 청장은 이러한 입항금지 조치가 고작 `20척의 포클랜드 국적선들‘의 조업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청장은 이어『우리는 우루과이와 브라질이 포클랜드의 이익에 공식적인 입항 봉쇄조치에는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 그들의 입항금지 대상은 포클랜드 국기다. 그러나 선박은 영국 해양상선 또는 영국 국기인 “Red Ensign”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그러한 관점에서 포클랜드의 모든 선박들은 항구들에 입항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모든 선박들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존 바톤 청장은 ‘Clarin’지를 통해,『이전에 남미의 어떤 항구든지 입항했던 많은 선박들은 현재 스페인으로부터 포클랜드로 직접 와야 하며 같은 방식으로 떠나야만 한다. 포클랜드 당국들은 아르헨티나 정부에 의해 야기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포클랜드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 어기마다 수천명의 선원들은 포클랜드로 와서 100척이상의 포클랜드, 스페인 그리고 아시아 선박들 중 일부에 승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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