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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초저온 참치어선 실가동척수, 감소 예상
  • 관리자 |
  • 2012-03-23 1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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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자들, 실가동척수 100여척 수준으로 전망
선령 20~30년 전후의 노후선 대체 미진행이 감소 원인

유통관계자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초저온 참치어선들의 실가동척수는 100여척(추정)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수산전문지「가쓰오․마구로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구정(설날) 이전에 중국어선들로부터의 냉동 참치류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정보가 흘러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냉동 참치류 수입이 그다지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관계자들은 운반선의 양륙량 정보 등을 바탕으로 어선척수의 실태 조사 결과를 밝혀냈다.
중국어선의 경우는 정부의 극진한 보호에 따라 선령 30년 이상의 초노후선(대만 등으로부터 수입된 중고선)부터 순차적으로 신조대체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 다음 노후선들(20~30년 전후의 노후선)은 아직 노후선 신조대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20~30년 전후의 노후선과 작년 연료유 가격 급등으로 대규모의 부채를 떠안고 있던 어선 들은 현재의 어가수준으로는 경영이 제대로 되지 않다. 이들 어선들은 밑천이 빈약한 만큼 폐업을 하거나 사업을 포기하려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유통관계자들은『어가가 좀더 올라가면 중국정부가 허용범위로 설정했던 12척 정도로 회귀할 수 있지만 現상황으로는 지금 잠시동안 폐업선들이 계속 나올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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