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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전자 어획증명 제도 촉구, 첨단 시스템으로 IUU어업 근절해야
- 관리자 |
- 2012-03-26 0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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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26 0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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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환경보호단체인 ‘Pew Environment Group(PEG)’이 대서양참치보존국제위원회(ICCAT)가 지난 연례회의에서 추진을 결의한 ‘참다랑어 전자 어획증명서 제도’의 도입 검토를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PEG의 대서양 참다랑어 보존 담당자는 『ICCAT 회원국 대표들은 지난해 11월 제22차 연례회의에서 대서양 참다랑어의 어획과 유통 상황을 보다 신속․정확히 추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자 어획증명서 제도’를 새로 도입키로 하고 2012년 어기에 맞춰 추진 프로그램을 수립키로 했다』고 말하고 『전자 어획증명서 제도는 참다랑어 자원의 미래를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당초의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참다랑어의 공식적인 어획 제한량과 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 사이에 여전히 매우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직도 IUU(불법 무보고 무규제)어업이 성행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첨단 추적 시스템을 하루빨리 갖춤으로써 ICCAT가 IUU어업을 근절에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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