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뉴스

OVERSEAS FISHERIES INFORMATION SYSTEM

원양산업뉴스

  • 수산정책
  • 호주 남극 연안산 메로어업, MSC 인증 획득
  • 관리자 |
  • 2012-04-02 10:03:08|
  • 5706
  • 메인출력
허드 및 맥도날드 군도산 메로, 잘 관리되고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인정

호주의 허드 및 맥도날드 군도산 메로(파타고니아 이빨고기)가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받 았다.
이 어업은 허드 및 멕도날드 군도 고원 주변 호주 배타적경제수역(EEZ) 이내인 남극연안수역에서 조업하고 있다. 이 어업은 호주 어업관리청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오스트랄수산회사(Austral Fisheri es)와 오스트리안연승회사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2척의 연승선박들과 1척의 트롤선박들에 적용된다. 이들 회사들은 2010년에 메로 2,459톤을 어획해 양륙했다. 이번 인증은 또한 추가 메로 쿼터 소유자인 베터쵸이스씨푸드社에도 적용된다.
메로 어획수준은 연간 2,730톤으로 설정되며 어자원 평가들은 원래의 어자원량 중 63% 수준(목표어획수준 50%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인증과 관련 오스트랄수산회사의 데이비드 카터 사장은『이번 MSC 인증은 호주 정부 및 업계, 환경단체들 그리고 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CCAMLR)에 의해 진행된 협력작업의 결과이자 인정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카터 사장은 이어『이번에 협력작업은 호주 남극연안산 메로어업을 불법어획으로부터의 차단 및 조업허용 선박 척수를 제한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엄격한 관리 조치들 그리고 목표종 및 부수어획한도, 어기별 어장 폐쇄조치들로 이끌어 주었다. 그들은 또한 이 수역에 생물다양성을 더 많이 보호하기 위해 세계최대 해양보호수역들중 하나를 설정하게 만들어 주었다.』며 그간의 경위를 설명했다.
팻 갈레오(Pat Caleo) MSC 호주 및 뉴질랜드 담당과장은 이 어업의 관리는 예방관리조치와 생태계에 기반을 둔 원칙들을 갖추었다고 단언했다.
이에 대해 칼레오 과장은『엄격한 어획관리규정, 연간 어자원 평가작업, 어로활동들에 관한 의무관찰시행 그리고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어구의 통제조치들은 이러한 접근방식의 실질적인 결과들에 있어 불과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이번 인증부여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번 호주 남극연안산 메로어업의 MSC 환경인증으로 호주는 호주산 고등어 및 빙어(2006년) 등 3개의 MSC 환경인증 어업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호주 맥쿼리 군도산 메로어업은 MSC인증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첨부파일 목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