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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 2012-04-06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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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양식업 발전 노력

 

오만양식업을 성장·활성화하기 위한 작업을 착수시켰다고 밝혔다.

 

수산양식자원부의 양식센터장 Fahad S. Ibrahim 박사는 ‘Times of Oman’지와의 인터뷰에서 새우 2,000(4백만 오만리알 상당)과 어류 500(2백만 오만리알 상당)을 생산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양식사업계획을 설명하면서 Fahad 박사는 “2030-2040년까지 보다 효율적인 요소들을 가동하여 국내총생산에 2십억 달러를 기여하고 11,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덧붙여 오만의 2010년 전체 양식량은 127톤으로 현재는 새우 양식과 소규모의 어류 양식만 행해지고 있어 생산량은 미미하나 양식업의 성장을 통하여 어류 소비를 촉진하고 식품의 안정적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했다.

 

오늘날 양식분야의 법규체계 부재 또한 생산 저해하고 있다. Fahad 박사는 "법규체계는 보완 중에 있으며 몇 주안으로 효과를 거둘 것이며 이미 많은 민간투자자들이 새우, 어류, 전복 양식개발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많은 소규모 양식업자들도 담수어종 양식을 위한 통합양식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식업 투자자들에 대한 기회요소와 정부에서 제공하는 설비, 인센티브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Fahad박사는 우리가 제공할 인센티브 중 몇 가지는 ‘One Store Shop’으로 요약될 수 있는데 이는 부지제공, 연차관, 수입되는 기자재 및 투입재에 대한 면세, 5년간 소득세 공제 등이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당국에 의해 기초기반작업이 이미 이뤄져 투자자들의 사전준비 수고를 덜고 있다. 투자자들의 프로젝트 착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적절한 부지가 확인되었으며 도해서(圖解書) 준비되어있다.

 

Fahad 박사는 양식산업의 발전은 수산물 생산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어종에 대한 압박을 줄일 것이며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어종의 개체수 감소도 보충할 것이다.

 

오만의 양식생산은 주로 도미(gilt-head sea bream)의 해상 가두리양식이 주도해왔으나 최근에는 ‘pond’ 개념의 새우양식도 개발되고 있다. 현재 오만에서 가장 큰 양식 회사는 Quriyat 근처에 해상 가두리양식장을 소유하고 있는 Asmak이며 새우 양식은 민간회사인 Bentoot Sea Food Products에 의해서 2007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다. Pilot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는 양식장은 Ras Bintawt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양식이 잘 실행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열거해보면 semi-intensive earth ponds방식의 새우양식과 해안저수조 방식의 해양어류양식, 부침식 가두리 방식의 해양어류양식, 저수조에 의한 전복양식, 새우 및 어류의 산업 양식장과 연계된 소형양식장의 위성 프로젝트, 통합 담수양식(어류+곡물), 치어생산, 어업관리와 관상용 어류생산을 위한 자원회복 프로그램 등이라고 Fahad 박사는 말했다.

 

현재 오만에서 양식장으로 이용 가능한 지대의 면적은 현재 약 15,000 헥타르이며 2011년 양식 생산량은 251톤으로 주로 인도 흰 새우와 틸라피아였다.

 

장래에 식용어류의 수요 충족을 어렵게 하는 주요인으로는 양식 질병관리와 위생관리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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