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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배출로 인한 해양 손실액 연간 2조달러
- 관리자 |
- 2012-05-03 14: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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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3 14: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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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 스톡홀름 환경연구소(SEI)의 연구 결과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않을 경우 다가오는 2100년도에는 해양부문 손실액이 세계 총생산의 0.37%인 1조9천8백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하기 위한 조치가 강화되지 않는다면 지구의 평균기온이 섭씨 4도 상승하게 되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부문 손실이 2조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이 중 관광부문 손실액이 연간 6,390억 달러로 가장 많은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해양부문의 이산화탄소 흡수 손실액은 약 4,5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지구 평균기온이 섭씨 2.2도 상승할 경우에는 손실액이 약 1조4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였다.
SEI는 새로운 잠재시장인 BLUE CARBON 시장이 의미있는 경제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해초, 맹그로브와 같은 해양생물 생태계가 상대적으로 육상의 나무, 숲보다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입하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은 급속도로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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