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뉴스

OVERSEAS FISHERIES INFORMATION SYSTEM

원양산업뉴스

  • 국제기구
  • MSC, 중서부태평양 가다랑어어업 MSC 인증은 ‘정당’
  • 관리자 |
  • 2012-05-24 18:12:25|
  • 4135
  • 메인출력
환경단체와의 참치/돌고래 이슈 관련 분쟁에서, PNA 입장 지지

해양관리협의회(MSC)가 최근 중서부태평양 가다랑어 어업에 있어 무시해도 될 정도의 돌고래와의 상호영향과 관련해 MSC 인증을 받은 중서부태평양 가다랑어어업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수산전문지「the fishsite」가 최근 보도했다.
MSC는 이 성명서를 통해 가다랑어 부상군을 목표종으로 돌고래와의 상호영향이 거의 없고 인공집어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선망선들로 구성되는 동어업은 무디스 마린사에 의해 실시된 완전하고 독립적인 평가 결과에 따라 2011년 MSC 기준에 관한 규정을 성공적으로 부합시켰다고 강조했다.
MSC 평가 동안 수집한 정보는 돌고래와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고 인공집어장치(FADs)를 장착하고 있지 않은 선망어업인 PNA 가다랑어 어업은 돌고래 종을 목표 종으로 하지 않으며 어떠한 피해도 입히지 않는다는 독립적이고 세밀하게 검토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MSC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해당 어업은 돌고래, 다른 포유류 그리고 멸종위기어종 등 부수 어획하는 수준이 해당 어종을 멸종위험에 빠뜨려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증명해야만 한다. MSC 인증에 관한 공증 보고서(PNA 가다랑어 대상)에서 무디 마린사는 PNA 가다랑어어업의 돌고래에 관한 영향들은 무시해도 좋다는 독립적인 결론 관찰보고서를 통해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즉, 이 어업에서 가다랑어를 제외한 돌고래와 다른 해양 포유류들의 관찰된 어획량은 상당히 낮았는데 예를 들면 6종의 돌고래의 경우 0.0009%였다(모로니, 2005(Molony, 2005)). 이들의 폐기(방류)율은 상당히 높았으며(99% 이상) 사후(事後) 방류 생존율은 더 높을 것으로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
한편 이번에 MSC가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환경단체인 어스 아일랜드 연구소(Earth Island Ins titute)가 지난해 MSC 인증을 받은 PNA 가다랑어어업이 돌고래 보호에 있어 안전하다는 ‘PNA측’의 주장을 거부한 것에 대한 대응차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첨부파일 목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