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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월 日 냉동 참치류 공급량, 전년比 89% 수준 전망
  • 관리자 |
  • 2012-06-25 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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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어장의 어획량 대폭 감소 예상이 그 원인

유통관계자들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 7월~8월 사이 일본의 냉동 참치류 공급량은 1만 7,000톤으로 2011년 같은 기간 1만9,000톤에 비해 약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일본수산전문지 「가쓰오․마구로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전망은 향후 음력 7월 보름의 백중맞이 판매경쟁전(旧盆商戦)까지 공급동향을 예측하기 위해 유통관계자들이 초저온 운반선들의 운반동향을 바탕으로 추정치를 산출해 낸 것이다.
대양별 전망치를 살펴보면 △ 태평양 7,000톤(전년동기 8,000톤, 전년동기대비 88%) △ 대서양 4,000톤(전년동기 4,500톤, 전년동기대비 89%) △ 인도양 6,000톤(전년동기 6,500톤, 전년동기대비 92%) 등이다.
모든 대양이 10% 전후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내세울만한 좋은 어장이 없고 어획부진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태평양의 경우 인도양으로부터 이동해 온 대만어선들이 증가하고 있는 ‘마리아나 해구~가로린제도’어장으로부터의 전재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태평양의 나머지 어장들은 어획상황이 악화되어 공급량의 감소율이 가장 클 것이라는 전망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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