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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오징어 어민들, 더 크고 빠른 선박 4척 건조
  • 관리자 |
  • 2012-06-26 18: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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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서양 오징어 어기에 연료유 절감 차원에서

대만의 카오슝의 상업어민들이 남대서양에서 오징어 어기동안 연료유 절감을 위해 더 크고 빠른 어선들을 건조하도록 국내 선박건조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대만 현지언론 뉴스통신사인 「중앙통신사(Central News Agency)」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카오슝 어민들은 카오슝에 본부를 두고 있는 「종 신(Jong Shyn)」 조선회사와 1,100톤급 오징어 어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어선들 중 1척은 이미 건조되어 신청어민 에게 인도되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회사의 ‘한 비 시안(Han Bi-xiang)’ 회장은 전장 73m이며 폭이 13m인 이 신조어선은 오랜 시간동안 선상에서 작업하는 어민들을 위해 더 폭넓은 선실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신조 오징어잡이 어선들은 더 구형어선들에 서 볼수 있는 최고 속력 12~13노트에 비해 2,500마력 덕분에 16노트 이상의 최고 속력을 낼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어선들의 개선된 능력은 오징어 어선 건조 사상 처음으로 선박모델들을 사용해 이 회사에 의해 수행된 테스트 결과 얻어졌다.
이 회사는 테스트 결과, 새로운 선박들에 사용되고 있는 선체디자인은 수중 저항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따라 연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해 냈다.
대만 오징어어업협회 ‘시이 치아오민(Shih Chiao-min)’ 회장에 따르면 오징어를 잡기 위해 대만 어민들에 의해 사용된 이전 선박들은 결코 1,000톤(건조비용으로 환산하자면 각각 대략 1억5,000만 대만 달러)을 초과하지 못했다. 그러나 새로운 선박들은 장비들 개선과 더 좋은 성능들로 인해 3억 대만 달러 이상의 건조비용이 투입될 것이라고 시이 회장이 말했다.
건조되었거나 건조중인 이 신형 선박들은 가을에 꽁치를 어획하기 위해 북태평양으로 나아가고 그런 다음 포클랜드와 아르헨티나 인근수역들로 항해해 다음해에 오징어를 어획할 것이라고 시이 회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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