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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 6월 21일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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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20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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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롤업계, 조기가입 움직임



남인도양수산협정수역(* 위 가장 진한 부분, 출처 : FAO)

남인도양에서 참치를 제외한 어업자원의 관리를 위한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이 지난 6월 21일 발효되었다고 일본 수산전문지 「일본수산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미가입상태지만 금눈돔으로 인해 유망하다고 전망되는 어장에 관한 협정에 대해 일본 트롤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트롤업계는 이 협정에 일본의 조기가입을 정부 등에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이 협정은 호주의 비준으로 「연안 2개국을 포함한 4개국의 비준」이라는 요건을 갖추었기 발효되었다.
2006년에 협정이 체결된 이래 6년을 경과해서 발효되었다.
이 협정의 체결 당시 당초 협정 가입국은 EU, 세이셸, 모리셔스, 쿡 아일랜드 등 5개 국가와 지역이다.
이 협정은 금눈돔과 메로(이빨고기) 등을 대상 어종으로 하며 대상수역에 대한 참치 이외의 어업자원 관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정에는 과학위원회와 연례회의의 개최가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위원회의 진행 절차와 재무관련 세칙 등이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제1차 연례회의의 개최는 미정이라고 한다.
남인도양수산협정수역에서 일본 어선은 금눈돔을 주 대상으로 트롤어선이 조업하고 있다.
현재는 1척 뿐이지만 일본 트롤저어협회는 『자원은 충분하며, 어장 가치는 높다』고 보고 있어 또 다른 1척의 트롤선도 조업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동 협회 소속 위원 소유의 또다른 1척의 어선은 현재 북서태평양(天皇海山)을 주어장으로 조업하고 있지만 어획노력량 삭감에 기여하기 위해서라도 『남인도양수역의 개발은 필수적』인 것으로, 일본의 동 협정비준에 기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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