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뉴스

OVERSEAS FISHERIES INFORMATION SYSTEM

원양산업뉴스

  • 수산정책
  • 나미비아 카방고지역 양식업자들 생존 위해 고군분투
  • 관리자 |
  • 2012-08-16 11:57:58|
  • 4726
  • 메인출력


사진 : Rundu in the Mukwe Constituency of the Kavango Region / Wikipedia

 

나미비아 카방고 지역에 소재한 ‘Karovho 양어장’의 양식종사자들은 나미비아 수산해양자원부에 더 많은 장비를 도와주고, 실적이 저조한 양어장을 유지하기 위해 운송수단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나미비아 언론지 「NEW ERA」가 최근 보도했다.

다양한 어류양식 장비에 대해 갈망하고 있는 양어장 종사자들은 수질조건이 사육어류에 적합하도록 하기 위해 각각의 연못(fish pond)의 수질을 모니터링 하는데 그것들을 사용할 것이다. 양식업자그룹 대변인, 마티아스 은동가씨는 "운반차량이 양어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그들은 어류프로젝트를 개시하는 해양수산자원부로부터 어떠한 답신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판매용 양식어류제품을 도심지로 운송할 차량이 필요하다. 판매지까지 우리가 생산한 양식제품을 가지고 도보로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과거에 우리는 해양수산자원부에게 살충제 등을 제공해줄 것을 간청했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제품들이 전염병에 의해 손상되고 있기 때문이며, 우리는 아직도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수산해양자원부는 최근 어류양식업자들이 내키지 않는 현지의 신규 어류사료공급업자들과 계약하기로 결정했다.

은동가씨는 이 양어사료는 그들이 남아공으로부터 수입해서 사용했던 양어사료와 비교해서 품질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양어사료는 양어장에 투입되었을 때 가라앉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현지에서 확보 공급된 이 양어사료에는 문제가 있다“라고 종사자 중 한명이 말했다.

“만약 양어사료가 양어장에 투여되었을 때 가라앉는다면, 양식업자들은 어류가 식이를 하는지 안 하는지를 알아채지 못할 것이다. 어류들 사이에 떼죽음을 알아차렸을 때야 우리는 단지 수질조건을 교체한다.”라고 말했다.

양어사료와 수질은 어류의 성장률을 결정한다. 그래서 그런 장비들이 필요하고, 품질이 더 좋은 양어사료는 생산량을 증가시킬 것이다

틸라피아(Tilapia), 붕어류(Three Spot), 메기(Catfish)와 같은 몇몇 품종들이 이 양어장에서 양식된다.

이 농장 원예학부문에서는 양파, 당근, 시금치, 버터너트, 피망, 토마토 등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