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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계 수산회사(CNFC), 까보베르데 샹비쎙테에 냉동창고시설 건설 추진
  • 관리자 |
  • 2012-08-17 16: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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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he Cape Verdean island / Macau Hub

 

중국수산유한공사(China National Fisheries Corp.)는 대서양수역의 조업선들이 어획한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하여 까보베르데 샹비쎙테 자치주에 냉동창고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까보베르데 국영 항만공사 ‘Enapor’가 밝혔으며, 이를 「Macau Hub」 온라인판이 최근 보도했다.

냉동창고시설 건설용으로 마련된 2,000평 규모의 부지는 민달로항의 컨테이너 항구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약 5년 전에 시작했던 협상과정에 따라 Enapor항만공사에 의해 중국수산유한공사(CNFC)에 양도되었다.

Enapor항만공사에서 발행된 정보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중국수산유한공사(CNCF) 소속 선박의 샹비쎙테 자치주 내 어류 하역량은 총 2,461톤이다.

동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카보베르데 국영항만공사의 이사회에서는 중국수산유한공사(CNFC) 조업선단의 물류 지원을 위하여 2008년도에 화재로 소실된 예전 냉동창고 적하시설의 선박계류지에 80평의 부지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 계약은 1년간 유효하며, CNFC공사가 상기 부지 내에서 계약상 명시된 것들에 적합하지 못한 모든 활동이나 서비스를 수행하지 않을 수 있는 조건과 함께 갱신이 가능하다.

국영 해군조선소, Estaleiros Navais de Cabo Verde(Cabnave)의 민영화를 위해 까보베르데 정부에 의해서 선정된 국영 중국계 그룹인 CNFC공사는 연간 100천 톤의 어류, 갑각류 등을 어획하는 250척 이상의 어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