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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어분 시세 다시 오름세로 전환
  • 관리자 |
  • 2012-08-20 1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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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톤당 1만8백~1만2천위안 형성
재고 감소에 페루 생산 부진 우려 높아져

중국의 어분 시세는 재고량이 줄어들면서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다.
4월초 톤당 7천9백~9천위안이던 주요 항만의 어분 시세는 5월초 8천7백~9천8백위안으로 올랐으며, 6월 중순에는 1만8백~1만2천위안으로까지 뛰었다.

6월 중순경 상해와 광주항에서 형성되고 있는 어분 시세는 단백질 함량 65% 이상 스탠더드급 어분의 오퍼가격이 톤당 1만8백~1만1천2백위안, 슈퍼 스팀 신물(新物) 어분의 오퍼가격이 톤당 1만1천5백~1만2천위안으로 올랐다.
대련과 천진항에서 형성되고 있는 시세는 단백질 함량 65% 이상 스탠더드급 어분의 오퍼가격이 톤당 1만8백~1만1천2백위안, 슈퍼 스팀 신물 어분의 오퍼가격이 톤당 1만2천위안 수준이다.
이 처럼 중국의 어분 시세가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은 각 항만에 쌓여 있는 재고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기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또, 어분의 최대 생산국인 페루의 앤초비 생산이 격감하면서 올해 어분 생산도 상당량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감이 같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6월 중순경 중국의 어분 재고량은 총 17만6천톤으로 4월초의 19만8천톤보다 2만2천톤 감소하고, 5월 하순의 21만6천톤보다 4만톤이나 줄었다.
주요 항만별 재고량은 상해항이 5만톤, 광주항이 6만2천톤, 대련항이 2만1천톤, 천진항이 1만3천톤, 복주항이 2만1천톤 등이다. (1위안 ≒ 1백8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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