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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참치선 포켓공해 출어 시작
  • 관리자 |
  • 2013-01-03 1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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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업계,“참치산업 활성화 큰 기대”
11월부터 4개월간 최소 1만2천톤 어획 가능


필리핀 정부와 참치업계는 WCPFC로부터 태평양 포켓공해 ‘Ⅰ수역’에 대한 조업을 허가받은 것을 계기로 올 4/4분기부터 내년 2월까지 참치 생산량의 대폭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필리핀 농업청 해양수산자원국의 아시스 페레즈 국장은 최근 『우리나라 참치어선 36척이 WCPFC로부터 지난 2년간 조업이 금지됐던 포켓공해 1수역에 대한 출어를 10월부터 5개월간 인정받음으로써 4/4분기부터 참치 어획량의 급증이 기대된다』고 말하고 『이들 참치어선들의 척당 하루 어획량은 20~24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프로세소 알카라 농업청장도 『36척의 필리핀 참치어선들은 포켓공해에서 본격적으로 조업을 시작하는 11월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4개월 동안 최소 1만2천톤의 참치류를 어획할 수 있을 것이며, 어획량의 증가는 남부 민다나오 지역의 신선․냉장 참치업계와 참치통조림 가공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WCPFC는 참치 자원의 보호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포켓공해에서의 참치 조업 중단을 합의했으며, 이 때문에 필리핀의 연간 참치 생산량은 30%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필리핀 농업청 통계에 따르면, 2008년 63만6천8백톤이던 참치류 생산량은 2011년 50만3천7백톤으로 감소했다.
포켓공해 ‘1수역’은 필리핀․미크로네시아․팔라우․파푸아뉴기니의 EEZ(배타적경제수역)로 둘러싸인 수역이기 때문에 이 수역에서 전통적으로 참치를 잡아왔던 필리핀으로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필리핀 정부와 업계는 자국 영해와 EEZ가 참치의 중요 산란장이지만, 공해 수역에서 조업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연안에서의 참치 어획강도를 높임으로써 자칫 참치 치어를 고갈시킬 수도 있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결국 WCPFC는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여 참치 조업국 28개국 가운데 필리핀에만 포켓공해 ‘1수역’에 대한 조업을 연간 5개월 동안 인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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