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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대만 양자간 어업협정 발효
- 관리자 |
- 2013-05-24 17: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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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열도 인근 수역 등 日 EEZ내에서 대만어선 조업 허용이 골자

동중국해에 위치한 센카쿠 열도 주변 등의 일본의 200해리 영해(EEZ)에서 대만어선들이 조업하는 것을 허용하는 일본-대만간 양자간 어업협정이 지난 5월 10일 발효되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일본 수산청은 이 상황을 감시하고 대만어선들이 허용된 수역(구역)내에 머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 해역에 수산순시선을 파견했다. 지금까지 어떠한 분쟁도 발생하지 않았다.
4월 10일부로 소급해 일본과 대만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시에서 양국이 어획할 수 있는 공동관리수역으로서 일본의 EEZ내 수역을 지정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일본은 참치어기가 도래한 현재 센카쿠 열도 수역 주변수역에 자국 수산순시선을 기존의 2배 수준인 10척으로 늘려 배치했다.
중국과 대만은 또한 각각 센카쿠 열도(중국명 : ‘디아오유 앤 티아오유타이’)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뉴스매체인 「Global Post」가 최근 보도했다.
대만의 한 주요 일간지는 대만 어업자들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일본 동업자들과 외교에 능숙하라고 독려하고 있다는 대만 수산업협동조합의 이야기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 일본-대만간 수산협약에 포함된 또 다른 수역은 이사가키 섬 주변 수역이다. 일부 일본 참치어선들은 이사가키섬 북부수역에서 조업하는 대만어선들과의 어떠한 갈등도 피하기 위해 이시가키섬 남부수역의 외곽에서 조업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사항은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예야마 어업조합에 통보되었다.
양국간 협약에 반대해 오키나와 시로가주 나캐마 지사는 『나는 일본과 대만이 이번 협정에 오키나와 어업자들을 배제시켰다』고 주장하면서 이 협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오키나와 어업자들 또한 이 협약에 대해 점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왜냐하면 아직 예기치 못한 결과들을 처리하고 지정된 공동수역에서 어획량의 감소 발생 가능성에 관한 어떠한 업무규정(운영규정)도 수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대만 관리들은 최근 이사가키섬 북부수역에서 조업이 허용되는 어선 척수와 어획쿼터 등 이슈들을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베어나마 통신(말레이시아의 반관 반민의 뉴스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한편, 일본과 대만은 일본 영해 내에서의 조업에 대한 세부 규정들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양자간 패널단을 소집할 계획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들이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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