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 수산정책
- 중국, 참치 산업화 노력 구체화
- 관리자 |
- 2013-11-28 09:03:49|
- 5665
- 메인출력
참치업계 지원 위한 각종 정책 수립
기존 가공라인, 참치 가공으로 전환
세계 5대 원양 조업국 대열에 선 중국이 최근에 참치를 산업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참치의 자국 내 반입량을 확대시키기 위해 반입량에 따라 유류 보조금을 지급하고, 원양어획물을 중국으로 반입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쿼터량을 할당해 주는 등 각종 지원책을 수립했다.
또,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가공기지를 신규로 설립함으로써생산․가공․소비 등 전반에 걸쳐 산업화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 2010년 닝보(寧波) 보세구 내에 가공 규모가 8천톤 정도인 가공기지를 건립한데 이어 올 6월에는 산둥(山東)성에 최대 규모의 참치 가공기지를 새로 건립하는 등 현재까지 총 16개의 가공업체가 저우산((舟山)시와 닝보․다롄(大連)․융성(榮成)시 등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의 생산라인을 부가가치와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참치 가공으로 전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가공업계에서 시장개척 비용의 지원과 광고․홍보비 지원, 시장개척 업체에 대한 세제혜택 등을 정부의 정책방향 수립에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에서도 이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정부 정책에 힘입어 중국의 참치 가공 규모 확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글로벌수산연구실의 장춘봉 전문연구원은 『중국이 참치의 가공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참치의 국제가격 상승이 초래돼 국내 가공품의 소비가격도 동반 상승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유럽․미국 등의 유통업체들이 취급비율을 높이고 있는 MSC(해양관리협의회)나 ASC(수산양식관리협의회) 인증 제품의 생산․수출을 위한 국제인증을 조속히 획득해 중국과 미국․유럽․일본 등에서의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 연구원은 또, 『앞으로 이러한 국가들로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인증마크가 필수적인
라이선스 개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쟁국인 중국에 앞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수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 어업을 실천하는 국가로 위상을 높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참치의 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참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국제협상 역량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 오션21
- 지역
- 아시아
- 국가
| 첨부파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