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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CPFC, 다랑어에 충분한 조치 취하지 못해
  • 관리자 |
  • 2013-12-16 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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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WCPFC 회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극히 소수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10차 연례회의가 끝나 가면서, 충분한 관리나 지속 가능한 조치를 취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일반적 의견이었다. 참석자 대부분은 불법 조업국들의 반대로 인해 태평양 다랑어 규제를 강화할 조치가 거의 취해지지 않은 것이라고 판단했다.

 

WCPFC의 Glenn Hurry 이사는 호주 회의에서 만들어진 보존 계획이 힘을 잃은 것에 실망을 표했다. 그는 “다시 일 년짜리 조치를 취하기로 한 점에 실망했습니다. 우리가 진정 필요한 것은 3~5년짜리 강력한 규제인데 말입니다. 우리가 내년에 안건을 진행시키고자 한다면 다시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나우루협정당사국(PNA)의 Transform Aqorau 국장은 “금년 참치위원회가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눈다랑어 남획을 막기에는 부족합니다. 많은 불법 조업국들의 행동은 관리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국의 어업에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눈다랑어가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40% 정도 삭감되어야 한다는 과학적 조언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WCPFC는 이를 위한 적절한 행동에 합의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일주일 간의 회의가 끝났지만, 위원회는 이후 3년 동안 선망어업의 FAD(어류 유집장치) 사용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대신, FAD 사용에 대한 4개월 동안의 금지 조치는 유지되었다.

 

그린피스의 Sari Tolvanen 씨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득을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자원이 감소하면서 어획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제 주요 수출국 시장으로서 EU와 US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을 보장해주고, FAD를 사용하지 않은 선망선에서 생산된 제품만 구매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퓨 채리터블 트러스츠(Pew Charitable Trusts)는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시, 참다랑어와 눈다랑어의 개체수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퓨 채리터블 트러스츠의 세계참치보존프로그램 책임자인 Amanda Nickson 씨는 이번 새로운 조치들이 충분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례회의에서 약간의 진전은 있었다고 요약됐다. 지난 주 합의된 조치로는 연승선의 참다랑어 어획량 10~30% 감축과, 횟감용 눈다랑어를 어획하는 외국의 대형 선망선 및 연승선 척수 동결, 2017년 공해에서의 FAD 사용 금지 등이 있다.

 

Aqorau 국장은 “PNA는 외국 연승선의 어획량 감축 소식에 기쁩니다. 계속하여 우리의 수역을 지속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PNA의 참치에 대한 염원에 대치하기 보다는 함께할 의지를 보인 조업국과 협력할 것입니다.”라고 결론지었다.

 

새로운 선망선 및 연승선 진입에 위원회가 표한 입장에 대해 그린피스 호주 태평양 활동가 Duncan Williams 씨는 “이는 매우 필요했지만 이미 늦은 조치입니다. 그러나 어획 능력과 관련해서는 입장 표명뿐만 아니라 감축 조치도 있어야 합니다. 현재 독자적으로 진행할지 원양어선의 라이선스를 단계적으로 폐지할지는 태평양도서국들에 달려 있습니다. 대신, 그들은 지속 가능하며 자국이 보유한 참치어업 분야를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14년 WCPFC 회의는 12월 1~5일에 사모아의 한 경기장에서 개최되기로 발표됐다.

 

 

출처 : www.atu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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