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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수산업계, FTA에 큰 기대
  • 관리자 |
  • 2014-05-07 1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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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한국과 협상 타결 환영 한목소리

“수출 확대바다가재 가격회복 호기될 것”

 

캐나다 정부와 수산업계는 EU 및 한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계기로 자국 수산물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다가재산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해양수산부 케일 세아 장관은 지난 3월16일 개막된 ‘보스턴 북아메리카 수산식품박람회’에서 『EU와 한국과의 FTA 체결을 기회로 삼아 새로운 수산물 시장의 개척과 바다가재 가격을 회복시키기 위한 장기대책을 업계와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한국과의 FTA 체결로 인해 최고 47%, 평균 16.5%에 이르는 한국의 수산물 수입관세가 철폐되면서 자국 수산물의 한국시장 진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평균 16%인 EU의 관세가 사라지면 현재 생산하는 물량의 85%가 미국으로 보내지는 바다가재의 상당 부분이 EU로 추가 유입되면서 시장다변화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도 한 목소리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노바스코티아 Clearwater Seafoods 사의 제프 듀핀 부사장은 『EU와의 FTA는 5억명의 소비자가 있는 시장을 여는 것이며, 협정 발효 즉시 수산물 관세의 95%가 철폐되고 나머지도 7년 이내에 관세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분명 FTA는 우리 수산업계에 낭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어업협의회의 패트릭 맥기네스 회장은 『우리 바다가재 업계는 지난 수년간 과잉공급에 따른 피해를 입어왔다』고 밝히고 『그러나 유럽과 한국시장이 확대되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나 뉴브런스위크 지역의 바다가재 가공업체들이 대서양산 바다가재에 대한 구매를 늘림으로써 가격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캐나다 해양수산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의 수산물 수출액은 총 39억8천만달러(USD)에 달해 2012년도에 비해 6.5%(2억4천1백20만달러) 증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캐나다산 수산물이 수출된 국가는 1백23개국에 달하지만, 미국이 전체 수출액의 63%(25억달러)를 차지했다.

 

2위 수출시장인 중국으로는 4억8백70만 달러어치가 수출됐으며, EU로는 3억3천4백90만 달러어치가 수출됐다.

한국으로 수출된 캐나다산 수산물은 7천7백만달러였다.

캐나다가 수출한 수산물 가운데 양식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수출액의 35%, 물량의 13%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바다가재와 대게․대서양연어(양식)․새우였으며, 이들 4개 품목이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24억달러)에 달했다.

우리나라와 캐나다는 지난 3월11일 서울에서 양국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회담을 갖고 한-캐나다 FTA 협상을 8년8개월 만에 타결했다.

 

출처 : 오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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