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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7 13: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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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PFC(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6일까지 호주 케언즈에서 개최된 제10회 연례회의에서 중서부태평양 참치류에 대한 보존관리조치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어린 눈다랑어가 대량 혼획되고 있는 중서부태평양 수역의 대형 참치선망어업에 대한 규제 방안과 참치연승어업의 눈다랑어 어획량 감축 방안, 북위20도 이북의 어린 참다랑어 자원에 대한 보호조치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참치선망어선의 공해상 어군집어장치(FDA) 사용을 2017년부터 전면 금지키로 했으며, 그때까지 FDA의 국가별 사용량 한도를 설정한 후 단계적으로 FDA의 사용 개수를 감소시키거나 사용금지 기간을 연간 5개월까지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현재는 3개월(매년 7월~9월)간 FAD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기본 조치이며, 이에 더해 1개월(매년 10월)의 FAD 사용금지와 연간 평균 FAD 사용회수의 감축 조치 중에서 선택해 추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대형 선망어선의 과잉어획능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선진국이 중심이 되어 2014년 연례회의 때까지 마련하는 조치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참치연승어선의 눈다랑어 어획량을 2001~2004년 평균치에서 40% 감축시키기로 하고 2014년부터 2017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1만5천14톤인 한국의 눈다랑어 어획쿼터는 2017년도까지 1만2천8백69톤으로 감소하게 된다.
북방참다랑어의 자원보호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9월에 개최된 북방소위원회에서 합의해 연례회의에 권고한 보존 관리조치를 그대로 수용해 채택했다.
이에 따라 북방참다랑어의 어획노력량은 2002~2004년 수준보다 줄이기로 했으며, 3세어 미만의 어린 참다랑어 어획량을 2002~2004년 평균보다 최소 15% 감축키로 했다.
또,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북방참다랑어 어획쿼터 2천톤을 전배 받기로 했다.
북방참다랑어는 북위20도 이북에 분포하는 태평양 참다랑어를 말한다.
WCPFC는 중서부태평양의 참치․가다랑어, 상어류 등 고도회유성 어종의 장기적 보존과 지속적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수산기구로 2004년 6월에 설립됐다.
이 위원회의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EU․캐나다․일본․중국․필리핀․대만․호주․뉴질랜드․프랑스․마이크로네시아․키리바시․솔로몬․투발루․마샬제도․PNG․나우루․니우에․팔라우․사모아․통가․바누아투․쿡아일랜드․피지 등 25개국이다.
- IOTC(인도양다랑어위원회)
인도양다랑어위원회(IOTC)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6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중국․EU 등 33개 회원국 대표들과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옵서버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과학위원회를 개최하고 인도양 수역의 참치․새치류와 부수어획종인 상어류, 보호 대상인 바다새와 바다거북의 자원상태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회의 결과, 우리나라 참치어선들의 주요 목표 어종인 눈다랑어․황다랑어․가다랑어의 자원상태는 현재 안정적인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날개다랑어는 2011년부터 적정한 어획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과학위원회의 회의결과는 올해 6월 스리랑카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차 IOTC 총회에 과학적 권고안으로 제출되며, 이를 바탕으로 자원보존을 위한 보존관리 조치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참치류 어획량은 약 6백80만톤이며, 그 중 태평양이 69%, 인도양이 22%, 대서양이 9%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양의 참치어업은 소말리아 해적 때문에 2006년 이후 조업이 한동안 위축되었으나, 2011년부터 한국․일본․중국․대만․EU 참치어선들의 조업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2012년도에 참치연승어선 7척과 참치선망어선 3척이 조업해 4천7백여톤을 어획했다.
이는 인도양 참치류 어획량의 1% 미만인 것으로 조업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
출처 : 오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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