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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도입 방침’ 발표
  • 관리자 |
  • 2016-09-26 0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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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보호 위해 ... 동 제도 운용 위해 ‘자원관리기관’ 설립



중국 농업부는 최근 수산자원 보호를 목적으로 총허용어획량(TAC) 도입을 위한 방침을 발표했다고 일본 수산전문지 「미나토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농업부는 또한 TAC 제도의 운영을 위해 자원관리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중국 농업부는 『국내에서 늘어나고 있는 수산물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근년에 어업생산량을 계속 증산해 왔지만 앞으로는 자원보호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장부(韓長賦) 중국 농업부장은 『현재 중국 어업의 과제는 양적(量的)인 것에 있지 않다. 품질, 환경의 개선이 과제이다. 수산자원 보호를 목적으로 어획량을 줄이고 (품질향상으로) 어가(漁家) 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원총량관리제도(TAC 제도)를 도입해 어획량에 상한선을 설정해 관리할 계획』이라며 TAC 제도의 도입 방침을 밝혔다.


중국 농업부는 현재 중국 어업에 대해 『생산 능력 과잉으로 수산물의 품질이 좋지 않아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쇠퇴를 자초하고 있다. 단호하게 어획능력의 저감(低減)을 향해 나가야 한다』며 중국어업이 나갈 방향을 재자 강조했다.


중국 농업부는 또한 정부가 발행하는 어업허가증, 어선등록증, 어선검사증을 소지하지 않은 ‘3무 어선(三無漁船)’과 어망의 망목이 촘촘한 불법어구인 ‘절호망(絶戶網)’을 배제시키면서 어선 감척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농업부에 따르면 중국 근해 중국 관할 수역에서 지속가능한 연간 어획량은 약 800만~900만톤이다. 이에 비해 실제 어획량은 연간 1,300만톤이다. 이에 대해 중국 농업부는 『근해 어류의 산란장을 파괴하는 등 과잉어획 압력이 수산자원 쇠퇴의 요인이 되었으며 동중국해에서 어류가 소멸되는 현실을 낳고 말았다』고 밝혔다.


중국 농업부는 양쯔강 유역의 어자원 보호도 주력할 예정이다. 중국 농업부에 따르면 양쯔강의 담수어 어획량은 연간 약 10만톤으로 최전성기에 비해 어획량이 25% 감소했다. 중국 양쯔강에 서식하는 370종의 어류 중 170종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미 2종의 어류는 멸종했다.


중국 농업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전성기의 어획량은 32만톤으로 양쯔강 총어획량의 80%를 점유했던 ‘장강 4대 가어(長江四大家魚)<청어(靑魚), 초어(草魚), 연어(連魚), 용어(庸魚)>’의 어획량은 현재 1만4,000톤으로 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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