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 일반
- 러시아산 명태, EU시장 노린다
- 관리자 |
- 2017-07-14 16:06:30|
- 3035
- 메인출력
러시아산 명태, EU시장 노린다
2019년까지 시장점유율 40%로 확대 추진
“기존 아시아국가 수출만으론 수익성 낮다”
최근 러시아 연방수산청은 자국 명태 생산업체들이 향후 수년 내에 EU시장에 대한 명태 공급을 대폭 증가시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국내에서의 가공물량을 늘림과 동시에 87% 이상을 원어 상태의 냉동 라운드제품으로 보내지는 다른 국가로의 수출을 줄여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계획에 따르면, 현재 약 8%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는 EU시장 내의 러시아산 명태 점유율을 오는 2019년까지 40%로 대폭 증대시키게 된다.
이를 위해 러시아 명태 생산업체들은 이미 EU의 주요 수입업체들과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정부가 이 같은 명태 수출확대 계획을 수립한 것은 푸틴 대통령이 그 동안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자국 수산업 개발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들어 지속되고 있는 루블화의 강세로 인해 기존 중국․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만으로는 수익성이 낮다는 판단을 한 것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내에서는 예전부터 명태가 값싼 생선이라는 인식이 강해 국내의 소비는 현재까지도 시원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러시아의 어류 어획량은 약 4백70만톤에 달해 2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러시아 수산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어선세력 확충과 트롤어선 신조사업 등에 힘입어 오는 2022년까지 어류 생산량을 1백만톤 더 늘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오션21
| 첨부파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