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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태평양 공해 꽁치 TAC 처음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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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1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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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FC, 2020년도만 55만6천톤으로 설정하고 국가별로 배분
국가별 쿼터는 2018년 어획량 맞춰 - IUU어선 6척 추가 등재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는 지난 7월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제5차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처음으로 꽁치 TAC(총허용어획량)를 내년에 한해 55만6천여톤으로 설정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그 동안 북태평양 꽁치 조업에는 별도의 TAC가 설정되지 않았으나, 2000년대 들어 자원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자 올 4월 제주에서 열린 제5차 과학위원회에서 꽁치 자원량을 총 2백22만톤으로 산출한 바 있다.
회원국들은 이 같은 자원량을 기반으로 이번 회의에서 논의를 거친 끝에 2020년도의 꽁치 TAC를 55만6천2백50톤으로 설정하고 각 회원국별 어획쿼터는 2018년도 어획량 수준에 맞춰 배정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내년도 꽁치 어획쿼터는 2만7백59톤으로 확정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설정된 TAC와 국가별 어획쿼터는 꽁치 자원량의 변동폭이 매년 큰 점을 고려해 2020년도에만 한정해 적용하고, 2021년 이후 TAC와 국가별 쿼터는 차기 연례회의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은 꽁치 TAC를 46만2천톤으로 설정하고 조업국이 동시에 조업을 시작하되, TAC의 95%에 도달하면 조업을 일제히 중단하는 방식을 제안했지만, 다른 회원국들의 반대에 부딪혀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등어류와 정어리․오징어 자원에 대한 관리 조치와 관련해서는 조업국 허가척수의 증가 억제 등 현행 관리 조치를 그대로 지속키로 했으며, IUU(불법 비보고 비규제)어선 명단에 새로 6척을 추가해 총 33척의 어선을 IUU어선으로 등재키로 했다.
NPFC는 북태평양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협약수역 어업자원의 장기적인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북태평양의 공해 어업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협약’에 따라 설립된 지역국제어업관리기구다. 우리나라와 일본․캐나다․러시아․중국․대만․미국․바누아투 등 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출처 : 오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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