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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 2020-09-29 17: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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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극 바닷길 수산물 운송사업 시동
기존 항로보다
해상운송 거리ㆍ시간 크게 단축 기대
한국 해운기업도 프로젝트에 참여
북극해 항로를 통한 대규모 화물 운송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러시아가 극동에서 유럽으로 수산물을 실어 나르는 올해 첫 화물 운송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러시아의 핵 추진 쇄빙 화물선 세브모르푸트호가
극동 인근 해역에서 잡힌 수산물 5000톤을 싣고 북극 바닷길을 활용한 항해에 나선 가운데 한국의 해운기업도
이번 사업에 참여해 눈길이 쏠린다.
지난
9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세브모르푸트호가 지역 수산회사들이 수산물 5000톤을 싣고
전날 오후 캄차카주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키-캄차트스키 항을 떠났다.
국영 원자력 에너지 기업인 ‘로스아톰’
소유의 선박인 세브모르푸트호는 북극해 항로를 거쳐 이달 25일께 상트페테르부르크 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북극 항로의 러시아 구간을 일컫는 북극해
항로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북극 주변의 얼음이 녹으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수송 루트다. 동북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북극해 항로는 기존 항로보다 해상 운송 거리와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술이나 환경문제 등으로 선사들의 항로 운항이
제한적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5월 블라디미르 솔로도프 캄차카 주지사 대행은 북극해 항로를 통한 수산물의 정기 운송을 주장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에 호응하면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이 이뤄졌다.
러시아는 북극해 항로를 활용, 수산물을 극동에서 유럽으로 정기 운송할 계획이다.
한편
HMM(옛 현대상선)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HMM
러시아는 43피트짜리 냉동 컨테이너 206개를
활용, 수산물을 안전히 세브모르푸트호에 실었다.
출처: 한국수산신문
(http://www.susantimes.co.kr/etnews/?fn=v&no=18457&cid=21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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