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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적시스템 끄고 조업…바다자원 훔치는 불법어업
  • 관리자 |
  • 2022-11-10 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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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 사우스웨스트수산과학센터(Southwest Fisheries Science Center) 연구팀은 전세계 상선의 최소 6%가 추적시스템을 비활성화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선박자동식별장치(AIS)는 선박의 송수신기를 사용해 전세계 선박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자동추적시스템이다. 연구팀이 2017~2019년 어선의 AIS메시지 37억 건 이상 포함
비영리단체 글로벌피싱워치(Global Fishing Watch)가 집계한 어선활동 데이터에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결과
서아프리카, 아르헨티나해안 및 북서태평양을 포함한 해역에서 추적기를 비활성화한 선박이 집중 분포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지역에서 불법, 미신고 및 비규제(IUU) 조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헤더 웰치(Heather Welch)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대학 공간생태학자는 "의도적인 AIS 비활성화 현황을 전세계적으로 파악하고 수량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AIS 비활성화가 "허가되지 않은 위치에서의 조업과 승인되지 않은 환적" 가능성을 뜻한다고 밝혔다.
 
AIS 시스템은 보편적으로 의무화돼있지 않아 이를 비활성화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더욱이 AIS를 비활성화하는 법적이유로는 경쟁자 및 해적으로부터 위치를 숨기는 것 등이 있다.
그러나 글로벌피싱워치는 추적되지 않는 선박의 증가가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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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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