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 인도네시아 김 시장 동향
- 관리자 |
- 2024-05-21 10: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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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김 소비 확대
최근 김은 인도네시아에서도 건강한 간식으로 많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혈압 감소, 골다공증 예방, 혈관 건강 증진 등 김 섭취가 가져다주는 효능이 인도네시아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면서, 김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또한 김이 감자칩, 쿠키, 튀김 등 인도네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다른 간식 제품들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당 함유량이 적어 아이들을 위한 건강 대체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3년 인도네시아 김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 성장해 9억5000만 루피아를 달성했고, 팬데믹 이전 시장 규모 수준을 회복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전망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부는 한류 열풍에 따라 한식 소비층이 증가하고, 인도네시아 국내 제조사들이 현지인 입맛에 맞춘 김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2028년까지 인도네시아 김 시장 규모가 연평균 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 김 수입량 가장 많아
인도네시아로 김을 수출하는 국가는 많지 않다. 그중에서 한국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2년 한국으로부터 1132만 달러의 김을 수입했다. 이는 연간 김 수입량의 약 82.5%를 점유하는 수준이다. 그 뒤를 이어서는 태국으로부터 150만 달러, 중국으로부터 87만 달러의 김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김은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의 영향으로 한국산 김 수입 규모가 2019년 218만 달러에서 3년 사이 5.18배 증가해 2022년에는 1132만 달러까지 성장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김 시장 성장을 한국산 김이 주도했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김 제품들이 수입되고 있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이전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던 김은 대부분이 개별 낱개 포장된 조미김이었으나 최근에는 새우맛, 파맛 등 다양한 현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현지화된 조미김들의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돌자반, 김부각 등 김 가공품에 대한 수입도 늘어나고 있다.
인도네시아 김 시장의 ‘키워드’
인도네시아 김 시장은 크게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웰빙’이다. 2023년 인도네시아는 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2024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50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민 전반의 소득수준이 증가하고 소비 여력이 높아짐에 따라 식료품에 대한 인식이 ‘배고픔 해소’에서 ‘웰빙’, ‘맛’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사태 초창기에 많은 사망자가 나왔던 만큼 사람들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웰빙식품 섭취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 때문에 과자, 튀김류, 초콜릿 등 스낵류 대안으로 건강하고 독특한 맛을 지닌 김에 대한 인기가 현지에서 높아지고 있다. 또한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은 전통차, 한약재, 허브 등 식품을 섭취해 건강을 관리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기에 김을 단순한 간식이 아닌 건강을 관리해주고 증진시켜주는 식품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김이 인도네시아 전통 간식 끄루뿍 우당(새우과자칩)과 맛이 유사하고, 주로 밥과 함께 먹는다는 점과 바삭한 식감마저 비슷하기에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선호되고 있다.
두 번째 키워드는 ‘현지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김이 반찬류보다는 간식으로서 소비된다는 특성을 파악한 김 수출업체와 현지 김 제조사들은 한국 전통방식의 맛을 가진 김을 고집하지 않고,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현지에서 유행하는 칠리, 아얌고랭(BBQ치킨), 모듬 튀김 등의 맛을 가진 현지화된 김을 생산하고 시장에 진출하는 추세다. 나아가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미역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로 김 제조공장을 옮겨 저렴한 원가로 생산비를 낮추고, 2억7000만 명의 소비자를 가진 인도네시아 메가 내수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할랄 인증 획득 여부 의무 표시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김의 경우 독점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현지 식약청 판매유통 허가권(BPOM)을 등록 완료하고, 해당 기업을 통해 현지 여러 B2C 판매 채널들로 유통이 된다. 한국 김을 포함한 수입 김의 경우 대부분 고급 슈퍼마켓 또는 무궁화마트 등 한인슈퍼를 중심으로 유통된다. 또한 스낵류 김의 경우에는 전국 체인 단위 편의점과 온라인마켓을 통해서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한국산 김 제품의 경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인도네시아로 수입 시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제품의 경우 식품으로 분류되기에 인도네시아에 판매되기 전 인도네시아 식약청 인증(BPOM)을 사전에 획득해야 한다. 아울러 2024년 10월부터는 인도네시아로 수입·판매되는 모든 식료품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 획득 여부를 제품 라벨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김 수출 유망한 시장으로 꼽혀
인도네시아 김 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차지하는 위상은 2022년 전체 수입 규모에서 82.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한국산 김에 대한 현지 수요가 높은 편이며, 한국 김이 전통적이고 프리미엄이라는 소비자 인식이 있기에 김 상품이 진출하기 유망한 해외시장이다. 특히 최근 인도네시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고 드라마, 영화, 유튜브 영상 등 한국 콘텐츠 속 김을 활용한 음식들을 먹는 모습을 보며 김에 대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호기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인도네시아 바이어들도 건강식품 소비를 늘리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김 상품 수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를 김 수출을 위한 새로운 진출지역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 한국수산경제
최근 김은 인도네시아에서도 건강한 간식으로 많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혈압 감소, 골다공증 예방, 혈관 건강 증진 등 김 섭취가 가져다주는 효능이 인도네시아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면서, 김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또한 김이 감자칩, 쿠키, 튀김 등 인도네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다른 간식 제품들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당 함유량이 적어 아이들을 위한 건강 대체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3년 인도네시아 김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 성장해 9억5000만 루피아를 달성했고, 팬데믹 이전 시장 규모 수준을 회복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전망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부는 한류 열풍에 따라 한식 소비층이 증가하고, 인도네시아 국내 제조사들이 현지인 입맛에 맞춘 김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2028년까지 인도네시아 김 시장 규모가 연평균 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 김 수입량 가장 많아
인도네시아로 김을 수출하는 국가는 많지 않다. 그중에서 한국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2년 한국으로부터 1132만 달러의 김을 수입했다. 이는 연간 김 수입량의 약 82.5%를 점유하는 수준이다. 그 뒤를 이어서는 태국으로부터 150만 달러, 중국으로부터 87만 달러의 김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김은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의 영향으로 한국산 김 수입 규모가 2019년 218만 달러에서 3년 사이 5.18배 증가해 2022년에는 1132만 달러까지 성장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김 시장 성장을 한국산 김이 주도했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김 제품들이 수입되고 있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이전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던 김은 대부분이 개별 낱개 포장된 조미김이었으나 최근에는 새우맛, 파맛 등 다양한 현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현지화된 조미김들의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돌자반, 김부각 등 김 가공품에 대한 수입도 늘어나고 있다.
인도네시아 김 시장의 ‘키워드’
인도네시아 김 시장은 크게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웰빙’이다. 2023년 인도네시아는 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2024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50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민 전반의 소득수준이 증가하고 소비 여력이 높아짐에 따라 식료품에 대한 인식이 ‘배고픔 해소’에서 ‘웰빙’, ‘맛’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사태 초창기에 많은 사망자가 나왔던 만큼 사람들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웰빙식품 섭취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 때문에 과자, 튀김류, 초콜릿 등 스낵류 대안으로 건강하고 독특한 맛을 지닌 김에 대한 인기가 현지에서 높아지고 있다. 또한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은 전통차, 한약재, 허브 등 식품을 섭취해 건강을 관리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기에 김을 단순한 간식이 아닌 건강을 관리해주고 증진시켜주는 식품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김이 인도네시아 전통 간식 끄루뿍 우당(새우과자칩)과 맛이 유사하고, 주로 밥과 함께 먹는다는 점과 바삭한 식감마저 비슷하기에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선호되고 있다.
두 번째 키워드는 ‘현지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김이 반찬류보다는 간식으로서 소비된다는 특성을 파악한 김 수출업체와 현지 김 제조사들은 한국 전통방식의 맛을 가진 김을 고집하지 않고,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현지에서 유행하는 칠리, 아얌고랭(BBQ치킨), 모듬 튀김 등의 맛을 가진 현지화된 김을 생산하고 시장에 진출하는 추세다. 나아가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미역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로 김 제조공장을 옮겨 저렴한 원가로 생산비를 낮추고, 2억7000만 명의 소비자를 가진 인도네시아 메가 내수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할랄 인증 획득 여부 의무 표시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김의 경우 독점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현지 식약청 판매유통 허가권(BPOM)을 등록 완료하고, 해당 기업을 통해 현지 여러 B2C 판매 채널들로 유통이 된다. 한국 김을 포함한 수입 김의 경우 대부분 고급 슈퍼마켓 또는 무궁화마트 등 한인슈퍼를 중심으로 유통된다. 또한 스낵류 김의 경우에는 전국 체인 단위 편의점과 온라인마켓을 통해서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한국산 김 제품의 경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인도네시아로 수입 시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제품의 경우 식품으로 분류되기에 인도네시아에 판매되기 전 인도네시아 식약청 인증(BPOM)을 사전에 획득해야 한다. 아울러 2024년 10월부터는 인도네시아로 수입·판매되는 모든 식료품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 획득 여부를 제품 라벨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김 수출 유망한 시장으로 꼽혀
인도네시아 김 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차지하는 위상은 2022년 전체 수입 규모에서 82.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한국산 김에 대한 현지 수요가 높은 편이며, 한국 김이 전통적이고 프리미엄이라는 소비자 인식이 있기에 김 상품이 진출하기 유망한 해외시장이다. 특히 최근 인도네시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고 드라마, 영화, 유튜브 영상 등 한국 콘텐츠 속 김을 활용한 음식들을 먹는 모습을 보며 김에 대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호기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인도네시아 바이어들도 건강식품 소비를 늘리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김 상품 수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를 김 수출을 위한 새로운 진출지역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 한국수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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