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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근해어업 사고 4.2% 증가
- 관리자 |
- 2025-04-14 09: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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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9일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해양수산부 위탁)을 통해 최근 2년(’23~’24년) 간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해양사고 발생 선박은 총 3천559척으로 전년 대비 142척(4.2%) 늘었다.
선박 척수를 기준으로 어선 사고는 2천352척,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637척, 비어선(화물선 등) 사고는 570척 발생했다. 어선 사고는 전년 대비 91척(4.0%) 증가했고,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42척(7.1%), 비어선 사고는 9척(1.6%) 늘었다.
선박 용도별 사망‧실종자를 보면, 어선 사고 사망‧실종자가 전년보다 40명 늘어난 118명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비어선(화물선 등), 수상레저기구 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전년보다 각각 29명, 1명 늘었다.
작년 해양사고에서 어선 사고와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전년보다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어, 어업 업종별 사고 분석과 예방책이 요구된다.
지난해 어선 사고 2천352척 가운데, 최근 2년간 어업 업종별 사고 증가율은 구획어업이 59.3%(+16척)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 근해어업이 9.2%(+44척), 낚시어선이 9.1%(+30척) 증가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대형 인명피해(사망‧실종)는 근해업종이 많았다. 작년 근해업종 사망‧실종자는 주요 사고(충돌, 전복, 침몰, 안전사고 둥)에 집중됐는데, 작년 근해 세부 업종별로 전년보다 주요 사고가 증가한 어업은 근해안강망어업(+11척), 근해채낚기어업(+8척), 근해자망어업(+7척) 순이었다. 반면, 단순사고(접촉, 좌초, 기관손상 등)로는 근해연승어업(+49척), 근해자망어업(+35척), 근해채낚기어업(+16척) 순이었다.
낚시어선은 낚시 인구 증가와 소형선박 중심의 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연안어업은 사고 건수가 작년보다 소폭 감소(△3.0%) 했으나, 1인 조업 어선이 많고 기상 변화에 취약한 특성상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된다.
작년 안전사고는 어선 척수를 기준으로 어선 137척에서 발생했는데, 이중 근해어업이 61척, 연안어업이 56척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목격자 없는 사망·실종, 해상추락, 나홀로 조업 중 사고 등이 지목됐다.
2024년 지역별 선적항 기준, 전년보다 해양 사고율이 증가한 곳은 제주와 경북 지역으로 나타났다. 작년 제주(14.2%)와 경북(9.3%) 지역 사고율(사고선박척수/등록선박×100)은 권역별 평균(4.8%)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제주와 경북 지역 해양사고 발생 선박도 전년보다 각각 1.5%포인트(p), 1.9%p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해양 사고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1.9%(559척)를 나타냈다. 전년보다 0.1%p 감소한 수치다. 경북과 제주 지역 어선은 근해통발, 자망어업, 근해연승어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아 한일 중간수역, 동중국해 등 원거리 조업의 비중이 높다.
특히 동해는 해안선에서 수심이 급격히 깊어져, 경북지역의 연안어업선은 실질적으로는 원거리 조업을 하는 선박이 많아 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작년 경북지역 연안어업 사고는 전년보다 27.9%p(38척) 증가해, 전 업종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제주 해역은 최근 기후 이변 영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기후 이변은 너울성 파도, 돌풍 발생 빈도를 높여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 외에도 전복, 침몰 사고를 유인하는데, 실제 작년 제주지역의 침몰, 전복 등 주요사고는 전년보다 23.6%나 증가했다.
최근 해양사고는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조업환경 변화로, 단순히 양적 증가보다 사고 한 건당 대형참사를 유발하는 질적 위험성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특히 근해어업 중심의 대형 인명피해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공단은 올 한해 전년 대비 사고율이 증가한 지역과 어업 업종별 개별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는 등 실효적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선적항을 관할하는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성어기 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출처 : 수산인신문
선박 척수를 기준으로 어선 사고는 2천352척,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637척, 비어선(화물선 등) 사고는 570척 발생했다. 어선 사고는 전년 대비 91척(4.0%) 증가했고,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42척(7.1%), 비어선 사고는 9척(1.6%) 늘었다.
선박 용도별 사망‧실종자를 보면, 어선 사고 사망‧실종자가 전년보다 40명 늘어난 118명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비어선(화물선 등), 수상레저기구 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전년보다 각각 29명, 1명 늘었다.
작년 해양사고에서 어선 사고와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전년보다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어, 어업 업종별 사고 분석과 예방책이 요구된다.
지난해 어선 사고 2천352척 가운데, 최근 2년간 어업 업종별 사고 증가율은 구획어업이 59.3%(+16척)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 근해어업이 9.2%(+44척), 낚시어선이 9.1%(+30척) 증가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대형 인명피해(사망‧실종)는 근해업종이 많았다. 작년 근해업종 사망‧실종자는 주요 사고(충돌, 전복, 침몰, 안전사고 둥)에 집중됐는데, 작년 근해 세부 업종별로 전년보다 주요 사고가 증가한 어업은 근해안강망어업(+11척), 근해채낚기어업(+8척), 근해자망어업(+7척) 순이었다. 반면, 단순사고(접촉, 좌초, 기관손상 등)로는 근해연승어업(+49척), 근해자망어업(+35척), 근해채낚기어업(+16척) 순이었다.
낚시어선은 낚시 인구 증가와 소형선박 중심의 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연안어업은 사고 건수가 작년보다 소폭 감소(△3.0%) 했으나, 1인 조업 어선이 많고 기상 변화에 취약한 특성상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된다.
작년 안전사고는 어선 척수를 기준으로 어선 137척에서 발생했는데, 이중 근해어업이 61척, 연안어업이 56척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목격자 없는 사망·실종, 해상추락, 나홀로 조업 중 사고 등이 지목됐다.
2024년 지역별 선적항 기준, 전년보다 해양 사고율이 증가한 곳은 제주와 경북 지역으로 나타났다. 작년 제주(14.2%)와 경북(9.3%) 지역 사고율(사고선박척수/등록선박×100)은 권역별 평균(4.8%)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제주와 경북 지역 해양사고 발생 선박도 전년보다 각각 1.5%포인트(p), 1.9%p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해양 사고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1.9%(559척)를 나타냈다. 전년보다 0.1%p 감소한 수치다. 경북과 제주 지역 어선은 근해통발, 자망어업, 근해연승어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아 한일 중간수역, 동중국해 등 원거리 조업의 비중이 높다.
특히 동해는 해안선에서 수심이 급격히 깊어져, 경북지역의 연안어업선은 실질적으로는 원거리 조업을 하는 선박이 많아 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작년 경북지역 연안어업 사고는 전년보다 27.9%p(38척) 증가해, 전 업종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제주 해역은 최근 기후 이변 영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기후 이변은 너울성 파도, 돌풍 발생 빈도를 높여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 외에도 전복, 침몰 사고를 유인하는데, 실제 작년 제주지역의 침몰, 전복 등 주요사고는 전년보다 23.6%나 증가했다.
최근 해양사고는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조업환경 변화로, 단순히 양적 증가보다 사고 한 건당 대형참사를 유발하는 질적 위험성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특히 근해어업 중심의 대형 인명피해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공단은 올 한해 전년 대비 사고율이 증가한 지역과 어업 업종별 개별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는 등 실효적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선적항을 관할하는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성어기 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출처 : 수산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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