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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온에 따라 가을 꽃게 어획량 크게 변화
  • 관리자 |
  • 2025-09-22 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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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금어기 해제 이후 첫 한 주 동안 전국 위판량이 지난해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가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회원조합의 위판 실적을 분석한 결과, 꽃게 위판량은 1,34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677톤)의 약 2배이며, 최근 10년 평균치(777톤)보다도 563톤 많은 수준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서 서해 저층 냉수 세력의 확장으로 꽃게 어장이 밀집해 어획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는데, 실제로 이 예측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가격은 다소 다른 흐름을 보였다. 1kg당 평균 단가는 5,603원으로 작년보다 1,222원 올랐지만, 최근 10년 평균 단가인 6,761원보다는 낮았다. 전문가들은 금어기 해제 직후 물량에 대한 단기 수요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군산시수협이 지난해 36톤에서 올해 191톤으로 155톤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인천수협은 222톤을 위판해 전국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이 결과 전북과 경기·인천 지역은 전년 대비 각각 210톤, 215톤 늘어났다. 충남 지역 수협도 472톤을 위판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꽃게가 잡힌 지역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광군수협은 어장 분산의 영향으로 11톤에 그치며 지난해(161톤)보다 크게 줄었다. 최근 10년 평균치(51톤)와 비교해도 40톤 감소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기후변화가 꽃게를 포함한 수산물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수산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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