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 고유가·고환율·고물가 파고 우려
- 관리자 |
- 2026-07-30 17: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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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정세가 다시 불안해지면서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인한 수산업계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우회항로인 홍해까지 봉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때 배럴당 7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는 7월들어 다시 배럴당 90달러(두바이유 기준) 수준으로 급등했다. 다만 어업용 면세유는 석유최고가격제에 따라 드럼당 24만8,920원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불안감은 여전하다. 이에 정부는 석유최고가격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21일 국무회의에서 “석유 최고가격제를 원래 계획대로라면 폐지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주문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수산물 물가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3.2% 상승해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신선수산물은 전월대비 0.1%만 상승해 안정적인 기조를 보였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여전히 4.1% 높은 수준이었다. 명태, 참치, 고등어 등 수입산 가격 역시 고환율 여파로 상승세다.
지난22일 관세청에 따르면 냉동명태 수입가격은 전월기준 ㎏당 3,674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6% 상승했다. 냉동고등어 역시 ㎏당 7,419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3% 올랐다. 수입 냉동수산물의 가격 상승은 지난5월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어서면서부터 시작됐다. 6월 1,550원대까지 올랐던 환율이 최근 1,470원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고환율 여파가 이미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수산물 가격 상승은 소비 부진으로 이어져 고스란히 수산업계의 부담으로 작용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16일 열린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하반기에 가용 재원과 역량을 결집해 수산물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 안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어민신문 (https://www.eomin.co.kr)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21일 국무회의에서 “석유 최고가격제를 원래 계획대로라면 폐지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주문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수산물 물가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3.2% 상승해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신선수산물은 전월대비 0.1%만 상승해 안정적인 기조를 보였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여전히 4.1% 높은 수준이었다. 명태, 참치, 고등어 등 수입산 가격 역시 고환율 여파로 상승세다.
지난22일 관세청에 따르면 냉동명태 수입가격은 전월기준 ㎏당 3,674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6% 상승했다. 냉동고등어 역시 ㎏당 7,419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3% 올랐다. 수입 냉동수산물의 가격 상승은 지난5월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어서면서부터 시작됐다. 6월 1,550원대까지 올랐던 환율이 최근 1,470원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고환율 여파가 이미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수산물 가격 상승은 소비 부진으로 이어져 고스란히 수산업계의 부담으로 작용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16일 열린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하반기에 가용 재원과 역량을 결집해 수산물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 안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어민신문 (https://www.e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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