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 뱀장어 방류 종자 판별 빨라진다
- 관리자 |
- 2026-09-18 1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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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민물장어) 방류 종자의 유전자 검사 기간을 줄이고 적기 방류를 뒷받침할 수 있는 현장 판별 기술이 지방정부에 보급된다.
수산과학원은 지방정부의 자체 분석 역량과 방류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뱀장어 방류 종자 유전자 검사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뱀장어는 수산종자방류지침에 따라 방류 전과 방류 시 모두 두 차례 유전자 분석을 거쳐야 한다. 방류 종자가 국내 자원 조성에 적합한 종인지 확인하고 외래종 혼입 등을 막기 위한 절차다.
그러나 지방정부가 의뢰하는 유전자 분석은 연간 100건이 넘는 데다 방류가 집중되는 3~7월에 검사 수요까지 몰리면서 현장에서는 적기 방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료를 분석기관으로 보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데 시간이 걸려 행정 처리도 늦어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수과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특수장비 없이 기본 유전자증폭장비(PCR)만으로 종을 구분할 수 있는 ‘고효율 뱀장어 5종 판별 상용화 키트’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에 기술이전까지 마쳤다.
설명회에서는 지방정부 담당자들이 상용화 키트의 분석 원리를 익히고 직접 검사 과정을 실습했다. 수과원은 방류 단계의 2차 검사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극동산 뱀장어 신속 판별 키트’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 기술이 현장에 정착되면 지방정부가 방류 종자를 자체적으로 판별할 수 있어 분석기관에 집중됐던 검사 수요를 분산하고, 시료 이송과 결과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적합 종자의 방류를 사전에 차단해 뱀장어 자원 조성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종 판별 체계가 현장에 정착돼 행정 효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을 통해 뱀장어 자원관리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수산신문 (https://www.susantimes.co.kr)
수산과학원은 지방정부의 자체 분석 역량과 방류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뱀장어 방류 종자 유전자 검사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뱀장어는 수산종자방류지침에 따라 방류 전과 방류 시 모두 두 차례 유전자 분석을 거쳐야 한다. 방류 종자가 국내 자원 조성에 적합한 종인지 확인하고 외래종 혼입 등을 막기 위한 절차다.
그러나 지방정부가 의뢰하는 유전자 분석은 연간 100건이 넘는 데다 방류가 집중되는 3~7월에 검사 수요까지 몰리면서 현장에서는 적기 방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료를 분석기관으로 보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데 시간이 걸려 행정 처리도 늦어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수과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특수장비 없이 기본 유전자증폭장비(PCR)만으로 종을 구분할 수 있는 ‘고효율 뱀장어 5종 판별 상용화 키트’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에 기술이전까지 마쳤다.
설명회에서는 지방정부 담당자들이 상용화 키트의 분석 원리를 익히고 직접 검사 과정을 실습했다. 수과원은 방류 단계의 2차 검사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극동산 뱀장어 신속 판별 키트’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 기술이 현장에 정착되면 지방정부가 방류 종자를 자체적으로 판별할 수 있어 분석기관에 집중됐던 검사 수요를 분산하고, 시료 이송과 결과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적합 종자의 방류를 사전에 차단해 뱀장어 자원 조성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종 판별 체계가 현장에 정착돼 행정 효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을 통해 뱀장어 자원관리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수산신문 (https://www.susa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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