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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혹돔 수출 확대에 지속가능성·CITES 관리 허점 우려
  • 관리자 |
  • 2026-11-06 17: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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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혹돔(humphead wrasse·나폴레옹피시) 수출 허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야생자원 감소와 국제거래 관리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2026년 수출 허용량은 자연산 3,400마리와 축양산 15,000마리로, 과거 연간 약 1,000~3,000마리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야생에서 어린 물고기를 잡아 해상 가두리에서 기르는 축양 방식에 CITES 원산지 코드 ‘R’을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입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방식 역시 야생자원에 의존하지만, 어린 개체의 포획이 자원에 미치는 영향과 수출 확대의 생물학적 근거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요처는 홍콩의 고급 수산물 외식시장으로, 최근 소매가격은 ㎏당 최대 275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높은 가격과 미흡한 추적관리로 불법거래 우려도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인도네시아에서는 홍콩으로 향하던 무허가 자연산 활어 혹돔 1톤 이상이 적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축양산에 대한 상대적으로 낮은 감시 수준이 불법 자연산의 유통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CITES 동물위원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사례를 포함해 축양 및 ‘R’ 코드 적용 문제를 검토하기 위한 작업반 구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출처 : KMI해양수산해외산업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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